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공무원도 '고용 한파'…서울시, 7~9급 채용 25% 줄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성상우 수습기자] 서울시가 올해 7~9급 공무원 임용시험에서 1641명을 채용했다. 작년 전체 채용인원인 2166명 대비 24.2% 급감한 수치다. 

서울시는 '2016년 7~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결과 1641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직급별로는 7급이 109명, 8·9급이 1532명이다.
 
공무원 채용도 얼어붙었다. 청년취업난이 가속될 전망이다. 사진은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공고를 살피는 모습.<사진=이형석 사진기자>
 
이번 시험 결과 발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최종 선발 인원이다. 작년 보다 전체 채용인원이 4분의 1 가량 줄어들며 경기 불황의 장기화로 민간기업 취업시장에서 불고 있는 '고용 한파'가 공공부문으로까지 확산된 양상이다. 민간 기업들이 신규 채용의 문을 좁히는 가운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이 크게 늘고 있지만 이젠 이마저도 쉽지 않게 됐다는 의미기도 하다.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의 경우 전체 채용인원의 14.9%인 246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들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구분 모집한 결과다. 사용자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법정 의무 채용비율은 장애인 3%, 저소득층1%다.
 
여성 합격자는 916명으로 올해도 과반을 넘어서는 비중을 차지했다. 전체 합격자 중 여성비율은 작년보다 3.0%포인트 증가한 55.8%를 기록하며 작년에 이어 여풍을 이어갔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057명, 64.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합격자 가운데 최고령·최연소자의 나이는 각각 일반행정 9급에 합격한 57세, 20세다. 경력단절자 및 일자리 공유를 위해 모집하는 시간선택제 자리는 176명이 합격했다.
 
거주지별로는 서울이 444명으로 전체 합격자중 27.1% 비중을 차지했고 경기도, 인천 등의 순으로 많았다. 
 
서울시측 관계자는 이번 채용과 관련해 "이미 지난 3월 기술직과 사회복지직 채용을 진행했다"며 "공채로 봤을 때는 전체 채용 인원이 줄었으나 연간 채용 인원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내년도 서울시 공무원 공채시험은 2017년 6월 24일에 실시할 예정이며 상세한 일정은 오는 2017년 2월중 공고한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수습기자 (swseo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