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갤노트7 교환 혜택받으려면 연말까지 신청"

기사입력 : 2016년11월23일 13:50

최종수정 : 2016년11월23일 13:50

홈페이지에서 교환혜택 연장 신청 가능

[뉴스핌=김겨레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를 삼성 스마트폰으로 교환 때 제공하는 혜택을 당초 이달 말에서 12월 말로 연장 운영한다. 다만 교환 신청은 이달 말까지 해야한다.

갤럭시 노트7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23일 삼성전자는 노트7 구매 고객이 갤럭시S7엣지, 갤럭시S7, 갤럭시노트5 등 삼성 스마트폰으로 교환시 제공한 통신비용 7만원 할인 및 갤럭시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가입 혜택을 기존 11월 말에서 12월 말로 연장한다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달 말까지 최초 구매처(개통처)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교환이 지연되는 고객은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교환 혜택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교환 혜택 연장을 신청한 고객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노트7을 반납하고 다른 기종 새 제품을 받아가면 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중순부터 국내에서 판매된 노트7의 전량 회수에 들어가 약 50만대 중 현재 회수율이 5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노트7 교환·환불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