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윤애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취임 100일차를 맞아 기자간담회를 연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30분 당대표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취임 100일을 맞은 소회와 함께 이번 주 예고된 탄핵안 표결 관련 당의 전략 등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추 대표는 전날 기자들에게 메일을 통해 이날부터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을 위한 '총력전 체제'로 들어설 것이라고 선언했다.
추 대표는 "지나온 100일보다 앞으로 남은 5일이 더욱 중요하다. 민주당은 흔들림없이 국민만 믿고 국민과 함께 즉각 퇴진, 즉각 탄핵의 역사적 대장정을 시작한다"며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을 위해 혼신을 다해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국민이 함께하는, 국민이 이기는 총력전 체제로 전환한다"고 선언했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