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탄핵 D-4] 공은 점차 헌재로...朴, 탄핵심판 절차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새누리 비박계 표결 참여로 가결 가능성↑
朴, 모든 혐의 부인...헌재가 별도 조사팀 구성할 수도

[뉴스핌=황유미 기자] 새누리당 비박계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뜻을 모으기로 하면서 오는 9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리 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 종로구 재동에 위치한 헌법재판소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5일 법조계에 따르면 탄핵안이 본회의에 상정·의결되면 헌법재판소는 곧바로 탄핵심판을 시작하게 된다.

헌재는 소추대상이 된 고위 공무원, 즉 박근혜 대통령이 직무와 관련해 헌법·법률에 어긋나는 행위를 했는지를 판단해 탄핵할 것인지 결정한다.

박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에서 연설문을 유출한 사실을 일부 시인한 것 외에는 탄핵 사유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헌재에서 사유에 대한 사실관계부터 다툴 여지가 크다.

탄핵심판은 헌재법 40조에 따라 형사소송에 관한 법령을 중용해야 한다. 대통령 변호인단이 탄핵소추안의 모든 혐의를 부인하면 국회 소추위원 측이 형사재판에 준하는 엄격한 사실관계 입증을 해야만 한다는 의미다. 혐의 입증을 위해 최순실,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 등 무더기 증인 채택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소추위원을 맡은 권성동 국회법사위원장은 지난달 22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피소추자(박 대통령)가 피소추사실을 전면 부인할 경우 검찰 공소장에 있는 최순실, 안종범, 재벌 회장들 외에 많은 사람들이 헌재에 나와 증언을 해야 한다. 그러면 빨라도 4개월에서 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저 나름대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헌재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검찰의 공소장, 국정조사 제출 자료 등 이미 공개되고 확정된 사실을 참고할 수 있다. 필요할 시에는 박근혜 대통령 혐의에 대한 검찰의 수사·내사 기록, 공판 자료를 요구할 가능성도 있다.

헌재법 32조 ‘재판·소추 또는 범죄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의 기록에 대하여는 송부를 요구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2004년의 전례가 있어 검찰과 법원이 기본적인 수사 기록과 재판 자료 제출을 거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04년 노 전대통령 탄핵 당시 재판부는 ‘(원본)기록을 요구해 수사나 재판을 방해 말라는 취지라서 사본은 가능하다’는 적극적 해석을 해 해당 자료 들을 전달받은 바 있다.

헌재 별도의 증거 조사도 가능하다. 헌재가 판단하기에 필요하다면 별도의 수사팀이 꾸려질 수 있다는 의미다. 2014년 옛 통합진보당 해산 사건의 경우에도 방대한 자료가 필요하고 빠른 시일 내에 사건을 마쳐야 했기 때문에 별도 (헌재) 수사팀이 꾸려진 바 있다.

탄핵 심판은 ‘탄핵심판 사건 접수일로부터 180일 이내 선고를 해야 한다’라고 규정된 헌법 제38조에 따라 최장 6개월이 소요된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에서 심리하고, 파면 결정은 9명의 재판관 중 6명이 찬성해야 한다.

하지만 박한철 헌법재판소장과 이정미 재판관의 내년 초 임기 만료가 탄핵심판의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박 소장은 내년 1월 31일, 이 재판관은 3월 14일 임기가 끝나면 나머지 재판관 7명 중 2명만 반대해도 탄핵이 불발되기 때문이다.

 

[뉴스핌 Newspim] 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