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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오전] 혼조... 닛케이·상하이↑ 항셍·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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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증시 상승 훈풍.. 중국 11월 물가상승률 강화

[뉴스핌=이고은 기자] 주말을 맞은 9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다. 일본과 대만 증시는 상승하고, 중국 본토 증시는 혼조를 보이며 홍콩 증시는 하락하고 있다.

간밤 유럽중앙은행(ECB)가 자산매입 프로그램 시행 기간을 연장하고 상황에 따라 추가 완화를 시행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유럽증시와 뉴욕증시가 동시 랠리를 펼쳤고, 아시아증시 역시 훈풍을 받아 랠리를 이어갔다.

다만 중국 선전증시와 홍콩증시는 선강퉁(중국 선전증시-홍콩증시 간 교차거래 허용) 기대감으로 올랐던 것이 조정을 거치면서 하락중이다.

<자료=니혼게이자이>

이날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와 유가 상승 호재, 뉴욕증시 강세로 1년 최고치까지 상승하고 있다.

오전 11시 20분 현재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95% 상승한 1만8943.50엔에 거래되고 있다. 토픽스(TOPIX)는 0.46% 오른 1519.59엔을 지나는 중이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날 종가(뉴욕 기준)보다 0.67% 상승한 114.41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본토 증시는 상하이시장이 상승하는 반면 선전 증시는 하락해 엇갈리고 있다.

같은 시각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25% 상승한 3223.51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선전성분지수는 0.98% 하락한 1만811.32인트를 지나는 중이다.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0.29% 상승한 3480.22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40% 하락한 2만2769.81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기업지수인 H지수는 0.36% 내린 9861.29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19% 상승한 9394.04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발표된 11월 중국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는 모두 빠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2.1%)과 시장예상치(+2.2%)를 웃도는 수치다. 11월 중국 생산자물가지수(PPI)도 3.3% 상승했다. 역시 지난 달(+1.2%)과 시장예상치(+2.2%)보다 큰 폭 상승한 것으로, 2011년 말 이후 최고 상승률이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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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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