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강타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강타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12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가 '골드 미스&미스터의 냉장고' 2탄으로 꾸며져 이소라에 이어 강타의 냉장고 속 요리 재료로 대결이 펼쳐진다.
강타는 올해로 데뷔 20년 차, 고등학생 아이돌에서 이제는 아이돌계 조상님이 됐다. MC 김성주가 "만나는 사람 없냐"고 묻자 강타는 "연애세포 자체가 전혀 살아나지 않는 것 같다"며 "측은하게 본다"며 짠하게 말했다.
이어 강타는 "제 추억을 찾아주세요"라고 말해 냉장고 점검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김풍은 "모발이 강북지역 여성" "두 명 이상 먹은 것"이라며 억지 드립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강타는 "제가 모르는 추억이 나올 수 있겠다"고 말했다.
강타는 과거 이상형으로 고백한 후 멀어진 에프엑스 빅토리아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가 하면, H.O.T 재결합에 대한 속마음도 털어놓는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강타는 '강타 입을 강타할 양식대반점'과 '인스턴트 더 퓨처'를 주제로 내놓았다. 첫 번째 대결에서 별 28개 1위의 이연복과 별 27개 2위의 샘킴이 맞붙어 과연 누가 승리할 지 관심을 모은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12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