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규희 기자] 한양대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캠퍼스 HIT 6층 대회의실에서 고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7학년도 정시상담카페’를 개최한다.
지난 2017학년도 수시상담카페의 모습. <사진=한양대 제공> |
한양대는 어려워진 수학능력시험 때문에 정시 지원에 난항을 겪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전략적인 정시 지원을 돕기 위해 맞춤형 입시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험생들은 전년도 합격자 전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7년도 수능 성적을 비교해 학과별 합격 가능 점수와 지원 가능한 학과를 알아볼 수 있다.
한양대는 이번 행사에 전국적으로 2000여 명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간단한 다과를 준비할 예정이다.
한양대 입학처 관계자는 “올해 수능이 어려워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이 높다”며 “이번 상담카페는 수험생이 원하는 모든 정보를 공개하며 상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규희 기자 (q2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