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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FOMC 경계 속 혼조.. 닛케이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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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고은 기자] 14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경계감을 보이면서 일본증시가 간신히 강보합권을 지켰지만, 중화권 증시는 일제 내림세를 보였다.

<자료=니혼게이자이>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02% 상승한 강보합권인 1만9253.61엔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는 0.10% 내린 약보합권인 1538.69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달러/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26% 내린 달러당 114.97엔에 거래되고 있다.

닛케이지수는 소폭 오르며 7일 연속 상승을 이어갔고 연초 이래 최고치를 갱신했다. 은행주를 중심으로 '사자'가 몰리는 가운데 통신사 소프트뱅크 주가도 2.41% 오르며 지수를 들어올렸다.

그러나 엔화 약세가 주춤하고 FOMC 결과를 기다리며 차익실현 매도가 출현하면서 토픽스는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중국증시는 보험사 주식투자 규제강화 소식에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46% 하락한 3140.53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0.96% 하락한 1만232.82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CSI300지수는 0.77% 하락한 3378.95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중국 보험관리 당국이 보험사들의 "야만적인" 주식 베팅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새로운 규제를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위험선호심리가 위축됐다. 보험사들의 주된 투기종목이었던 부동산 및 인프라 주가 이날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샹쥔보(Xiang Junbo) 중국 보험감독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보험회사는 야만적인 단기 자본시장이 아닌 장기 자금 제공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15% 하락한 2만2480.14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기업지수인 H지수는 0.16% 하락한 9704.3포인트로 하루를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15% 하락한 9368.52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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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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