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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망] ‘산타-트럼프 랠리’? 옐런 입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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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전망, 낙관하기엔 상당한 위험 수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성탄절 연휴를 앞둔 뉴욕 증시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입에 주목할 전망이다. 옐런 의장이 시장에 우호적 발언을 해준다면 성탄절과 연말을 앞두고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산타 랠리’가 올해도 이어질 수 있다. 다만 이미 시장이 산타 랠리를 가격에 반영했다고 진단하는 전문가도 적지 않다.

지난 주말 다우존스지수는 전날보다 8.83포인트(0.04%) 하락한 1만9842.41에 마감했고, S&P500 지수는 3.96포인트(0.18%) 내린 2258.07을 나타냈다. 나스닥 지수는 19.69포인트(0.36%) 떨어진 5437.16에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0.44% 올랐으며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07%, 0.14% 하락했다.

<사진=블룸버그>

◆ 이성 찾고 숨 고르기…19일 옐런 연설 주목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강한 랠리를 펼쳐온 뉴욕 증시는 지난 주말 피로감을 여실히 보여줬다. 다우지수가 2만 선을 코앞에 두고 주춤하면서 전문가들은 시장이 이미 연말 랠리까지 가격에 반영했다고 진단한다.

특히 예상보다 매파적으로 평가된 연준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14년 만에 최고치로 오른 달러 가치는 미국 경제에 부담 요인이다. 연준은 지난 14일(현지시각) 공개한 점도표에서 내년 3차례 금리 인상을 예고했다.

연준에는 3차례 이상의 기준금리 인상을 점치는 인사도 있었다. 제프리 래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내년 트럼프 정부가 확장적 재정 정책을 펴면서 연준이 3차례 이상 기준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을 수 있다며 이 역시도 점진적인 행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킹스뷰 자산운용의 파울 놀테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기업 실적이 개선될 것이며 경제가 높은 금리를 견뎌낼 만큼 강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주가가 떨어지지 않는 것”이라며 “달러 강세와 높은 금리는 결국 실적에 반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결국, 투자자들은 19일 볼티모어 대학에서 연설에 나서는 옐런 의장의 입에 다시 한번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옐런 의장이 발언 후 달러화의 추가 강세 여부 역시 주식 가격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인프라 투자와 감세라는 트럼프 당선인의 약속이 실제로 이행될지도 지켜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들린다. 일부 전문가는 트럼프 당선인의 정책에 대한 기대로 오른 증시에서 강세가 지속하려면 실제 이행을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리처드 번스타인 어드바이저의 리처드 번스타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잠재적으로 불에 기름을 붓고 있다”며 “아무것도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는데 모두가 무엇이 이미 일어난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LPL파이낸셜의 라이던 데트릭 선임 전략가는 “경제는 괜찮은 모습”이라며 “금리는 합당한 이유로 오르고 있으며 경제는 그것을 증명하고 있고 이것은 주식에 잠재적으로 이롭다”고 진단했다.

◆ 낙관하기엔 위험 감수해야 하는 2017년 전망

마이클 다다 MKM파트너스의 수석투자전략가 역시 "11월 이후 주가지수가 6% 넘게 오른 뒤였는데도 연준의 매파적인 태도에 증시가 동요하지 않은 것 자체는 시장참가자들이 전망을 낙관적으로 본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 이후 랠리로 인해 2016년 뉴욕 증시는 두 자릿수 투자수익률이 따논 당상이지만, 2017년에도 약 6% 이상의 추가 상승이 가능하려면 많은 기대 이상의 일들이 펼쳐져야 한다.

먼저 경제 성장률이나 인플레이션이 생각했던 것보다 과도해서 연준이 더 빠른 속도의 금리인상에 나서는 사태가 없어야 할 것이고, 달러화 강세가 기업 실적을 너무 짓누르지도 않도록 상쇄요인들도 발생해야 한다.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이나 관세에 대해서 예기치 못한 악수를 두지도 않아야 한다.

 

 

1928년 이래 민주당에 이어 공화당이 집권한 4차례(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리처드 닉슨, 로널드 레이건, 조지 W. 부시)의 첫 해 뉴욕 증시는 평균 10% 하락했다는 과거 통계를 극복하는 것도 중요하다. 포레스터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수석투자전략가 토마스 포레스터 씨는 "어떤 회사의 경연진이 교체되었을 때 첫 해에는 변화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주가가 상승하지만 실제로 변화를 이루어내기가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서 "트럼프 역시 감세와 경기 부양을 위한 재정지출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당황스러운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진짜 상황을 예측하기 힘든 도박"이라고 말했다.

 

2017년 S&P500 지수 '상고하저' 경로 예상 <자료=골드만삭스>

◆ GDP 최종치, 기존주택 판매 등 거시지표 주목

이번 주에는 미국의 경제성장률 최종치와 제조업 및 물가, 주택시장 지표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들 지표를 면밀히 관찰하며 내년 연준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다.

19일에는 시장조사기관 마킷(Markit)이 발표하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대기하고 있으며 21일에는 주택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11월 기존주택 판매 건수가 발표된다.

22일에는 3분기 기업이익 수정치와 11월 내구재 수주, 개인소비지출 및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지난주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발표가 예정돼 있다. 같은 날 국내총생산(GDP) 최종치가 발표되는데 시장 전문가들은 기존 3.2%였던 성장률이 3.3%로 상향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3일에는 11월 건축허가 건수와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신규주택 판매 건수가 공개될 예정이다.

연준의 금리 인상 이후 다른 중앙은행들의 행보도 주목할 만한 변수다. 당장 20일 일본은행(BOJ)이 통화정책을 발표하고 터키와 헝가리, 스웨덴의 중앙은행 역시 통화정책 결정을 내린다. 호주중앙은행은 12월 의사록을 공개할 예정이다.

유럽에선 영국의 테리사 메이 총리가 20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계획을 하원에 설명할 예정이다.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연례 기자회견도 주목할 만하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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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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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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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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