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한국남동발전의 기업공개(IPO) 우선협상대상자에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이 선정됐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남동발전은 전날 IPO 우선협상대상자로 1순위 미래에셋대우, 2순위에 NH투자증권이 선정됐다. 1순위는 대표주관사로, 2순위는 공동주관사로 선정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입찰에는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현대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등 국내 증권사 7곳과 홍콩계 증권사 HSBC가 응찰했다.
남동발전의 순자산가치는 3분기 기준으로 4조8301억원이다. 한국전력의 주가순자산배율(PBR) 0.44배를 적용하면 예상 시가총액은 2조1200억원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