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한 '예능인력소'에 출연한 정인영 아나운서, 밴쯔 <사진=tvN '예능인력소' 캡처> |
'예능인력소' 정인영 "야한 농담 받아쳐서 별명 '성인영'"…밴쯔 "위장 건강해" 식스팩 공개
[뉴스핌=최원진 기자] 정인영 아나운서, BJ 밴쯔가 '예능인력소'에서 입담을 뽐냈다.
26일 방송한 tvN '예능인력소'에서는 '비예능인 전성시대' 편으로 꾸며져 정인영, 신수지, 밴쯔, 이천수, 이연복, 유재환이 출연했다.
정인영은 "별명이 성인영이라고 들었다"란 MC 조우종의 말에 "그렇다. 별명이 두 개다. 거인영과 성인영"이라고 답했다.
이어 "내가 아나운서 입사를 20대 후반에 늦게 했다. 선배들이 야한 농담을 하면 어린 친구들이 이해를 못하는 걸 내가 이해하는 게 있다"며 "한 번은 동기가 '(회사 다니는 거) 못 참겠어"라고 말했는데 '못 참겠어?'라고 되물었다. 야하게 들렸나보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인터넷 방송 먹방계의 강자 밴쯔는 "3년 째 먹방을 하고 있지만 건강상 문제는 없다. 위장도 쫀쫀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완벽한 식스팩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예능인력소'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