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조규찬, 박완규, 뮤지 등 ‘음악감독’부터 배다해, 노희지, 오승윤, 이연복, 오세득, 이원일, 장도연, 윤형렬이 ‘노래싸움-승부’에서 명승부를 가린다. <사진=‘노래싸움-승부’ 캡처>

'노래싸움-승부' 윤형렬, 배다해·뮤지와 '역대급 듀엣'…노희지·오승윤·이연복·오세득·이원일·장도연 '반전 가창력'

[뉴스핌=정상호 기자] 김수로, 조규찬, 박완규, 뮤지 등 ‘음악감독’부터 배다해, 노희지, 오승윤, 이연복, 오세득, 이원일, 장도연, 윤형렬이 ‘노래싸움-승부’에서 명승부를 가린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노래싸움-승부’에서는 감독들이 히든가수로 직접 등판해 노래대결을 하는 스페셜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새로 도입된 ‘플레잉 코치’ 대전에 걸맞은 4인의 레전드 감독이 등장한다.

퍼포먼스 전문 감독 김수로, 프로 칭찬러 조규찬, 록의 황제 박완규,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뮤지가 주인공. 김수로, 조규찬, 박완규, 뮤지는 웃음기 쏙 뺀 코치로 팀원들을 이끈다.

꼬마 요리사에서 어느덧 새색시가 된 노희지는 원조 걸그룹 못지않은 상큼 발랄한 무대를 선보인다.

어린 시절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키 185cm에 조각 복근까지 완벽 훈남으로 폭풍 성장한 오승윤은 감미로운 보이스로 무대를 압도한다.

이연복, 오세득, 이원일 셰프는 조리기구 대신 마이크를 잡고 반전 노래 실력을 공개한다.

개그우먼 장도연은 원곡가수도 울고 갈 댄스 실력으로 S.E.S. 무대 완벽 재연했다.

외모와 실력을 모두 갖춘 뮤지컬계 거성 윤형렬은 1급수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무대를 압도하는 명품 보컬 윤형렬은 배다해와 함께 이소라&박효신의 ‘It's gonna be rolling’으로 역대급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윤형렬은 실력파 보컬리스트 뮤지와도 환상의 듀엣 무대로 큰 박수를 받았다.

김수로, 조규찬, 박완규, 뮤지, 노희지, 배다해, 오승윤, 이연복, 오세득, 이원일, 장도연, 윤형렬이 출연하는 ‘노래싸움-승부’는 오늘(30일) 저녁 8시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