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용만이 ‘해피투게더3’를 통해 4년 여만에 KBS에 복귀한다. <사진=뉴시스> |
'해피투게더3' 김용만, 박수홍·김수용과 출연…4년 만에 KBS 복귀 (공식입장)
[뉴스핌=박지원 기자] 개그맨 김용만이 ‘해피투게더3’를 통해 4년 여만에 KBS에 복귀한다.
KBS 예능국 관계자는 4일 뉴스핌에 “14일 진행되는 ‘해피투게더3’ 녹화에 김용만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박수홍을 비롯해 김수용, 지석진, 손헌수가 함께 하며, 해당 녹화분은 1월 중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용만은 지난 2013년 불법 도박 파문으로 MC를 맡고 있던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하차했었다.
이후 자숙기간을 거쳐 2015년 케이블TV OtvN 예능프로그램 ‘쓸모있는 남자들’로 방송에 복귀했다. KBS에는 출연 정지 처분 이후 4년 여 만에 돌아오는 것. 김용만은 현재 JTBC ‘뭉치면 뜬다’에 출연 중이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