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정우택 "보수신당 떴다방 정당 아닌지 의구심 든다"

기사입력 : 2017년01월06일 10:43

최종수정 : 2017년01월06일 10:4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보수신당 창당, 대선을 앞두고 권력 지분 노리는 것"

[뉴스핌=조세훈 기자]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6일 개혁보수신당에 대해 "떴다방 정당이 아닌지 의구심을 가진 시선이 많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 참석한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보수신당의) 일부 핵심 인사들이 새누리당에서 치열한 혁신과 변화 노력을 제대로 해 보지 않은채 당을 뛰쳐나가 새 살림을 차린 것은 올해 대선을 앞두고 권력 지분을 노리는 것은 아닌지"라며 "이번 대선을 앞두고 다른 정치세력과 거래로 사라질 정당이 아닌지 의구심이 많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보수신당의 정강정책을 언급하며 "어제 (보수신당이) 내놓은 정강정책은 공정한 시장경쟁 확립, 굳건한 안보체제 등 새누리당의 정강정책과 별반 다를 바 없다"며 "그럴 바에 왜 신당을 창당했는지 의아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지율이 낮아지고 당내 혁신이 어려워졌다고 탈당해서 당을 새로 하나 만든다고 그런 사태에 대한 책임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며 "신당은 새누리당이 추진하는 자기 희생, 인적 쇄신, 정책 쇄신에 궤를 맞춰 국민만 바라보는 민생 위한 선의의 경쟁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