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가격대 및 종류로 구성된 설선물세트로 설맞이 특수 나서
[뉴스핌=전지현 기자] 주류업계가 다가오는 설 대목을 맞아 ‘선물특수’ 잡기에 나섰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다양한 연산 및 가격대로 구성된 프리미엄 위스키 선물 세트를 내놨다. 우선 발렌타인(Ballantine’s)은 발렌타인의 아이콘이자 품격 높은 위스키의 대명사 발렌타인 30년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발렌타인 파이니스트까지 총 7종의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사진 윗줄 좌측부터)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발렌타인 12년, 발렌타인 마스터스, (사진 둘째줄 좌측부터) 발렌타인 17년, 발렌타인 21년, 발렌타인 리미티드, 발렌타인 30년, (사진 셋째줄 좌측부터) 하이트진로 와인선물세트, 맥캘란 싱글몰트 위스키 선물세트. <사진=각사> |
‘발렌타인 17년’, ‘발렌타인 21년’, ‘발렌타인 마스터스’ 선물세트는 우아하고 세련된 감각이 반영된 품격있는 우드 패키지가 적용된 패밀리룩으로 발렌타인 프레스티지를 완성한다.
로얄 살루트는 영국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톰 레인의 수작업을 통해 완성한 스페셜 디자인의 선물세트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역사적으로 가장 호화스러운 정상회담으로 기록된 영국의 헨리 8세와 프랑스의 프랑소와 1세의 '황금천 들판의 회담'의 화려한 모습을 재현했다.
스카치 위스키 시바스 리갈 12년 선물세트는 바틀과 케이스 모두 2016년 새롭게 변모된 뉴패키지 디자인을 반영해 정통성과 함께 더욱 세련되고 현대적 감각을 전달한다.
에드링턴 코리아 맥캘란은 12년과 15년 싱글몰트 위스키로 각각 만든 ‘맥캘란 12년 셰리오크’와 ‘맥캘란 15년 파인오크’ 선물세트 2종을 한정수량 판매한다. 단일 제품 판매가와 동일한 가격에 전용 잔과 미니어처 위스키를 특별히 함께 구성했다. 맥캘란의 자랑 중 하나인 최상급 오크통을 패키지의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선물에 품격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와인 선물세트 30종을 출시했다. 이번 선물세트에는 최근 주목받는 남부 프랑스 와인들로 구성된 세트가 추가됐다. 프랑스 남부지역 최고의 와이너리로 알려진 ‘제라르 베르트랑’의 ‘리저브 스페시알 까베르네 쇼비뇽’과 ‘리저브 스페시알 메를로'로 구성된 그랑뱅 11호 세트는 남프랑스에서 각 품종의 본질이 가장 잘 표현된 와인이다.
‘샤또 보쉔 꼬뜨 뒤 론 르 빠비용과 샤또 보쉔 꼬뜨 뒤 론 그랑 리저브'로 구성된 명품와인 1호 세트는 프랑스 론 지역의 대표 와인으로 진한 맛을 지닌 고품질 와인으로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