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마지막회 결승 2차전이 펼쳐진다. <사진=JTBC '팬텀싱어'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팬텀싱어' 최종 결승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27일 방송되는 JTBC '팬텀싱어' 최종 결승전이 이날 9시40분부터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최종 결승 2차전은 1, 2라운드에 한 팀당 2곡씩 총 6무대를 펼치게 된다.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국민투표가 진행되며, 점수집계방식은 결승 1차전 점수 40%, 2차전 점수 60%를 합산해 결정된다.
지난 결승 1차전에서는 고훈정, 김현수, 손태진, 이벼리의 '포르테 디 콰트로' 팀이 1등, 백인태, 유슬기, 박상돈, 곽동현의 '인기현상' 팀이 2위, 권서경, 고은성, 백형훈, 이동신 '흉스프레소' 팀이 3등에 올랐다.
현재 2등인 '인기현상'의 백인태는 "1등을 하면 바라볼 곳이 없다. 저희는 올려다볼 곳이 있으니까"라고 말했고, 유슬기 역시 "1등이 마음 편하게 놓고 있을 때 (올라가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상돈은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전했다.
3등인 '흉스프레소'의 백형훈 "뒤집어야겠다"고 말했고, 권서경은 "3등 했는데 1등을 하면 그게 드라마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동신 역시 "많이 긴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1등인 '포르테 디 콰트로'의 손태진은 "1등을 놓지 않도록 엄청나게 칼을 갈 것"이라고 말했고, 고훈정은 "아쉬움과 모자람이 없는 무대를 만드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과연 최후의 4인이 누가될 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결승 2차전은 27일 밤 9시4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