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에 김윤아, 김형규 부부가 출연한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김윤아, 김형규 부부가 출연한다.
6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리얼 가족의 냉장고' 2탄에서는 결혼 12년차 잉꼬부부 김윤아, 김형규의 냉장고로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김형규는 "팔짱도 자주 끼고, 손도 잘 잡고 다닌다"고 말했고, 김윤아는 "지금도 베프라고 생각한다"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MC 김성수는 "아직도 방귀를 안 텄다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풍은 "방귀를 터야 베프죠"라고 분노했고, 김형규는 "가스가 나오려 하면 나간다"며 "그 냄새는 온전히 저만의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윤아는 냉장고 공개 전 김성주, 안정환에게 특별히 어떤 의식을 부탁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고급 레스토랑 냉장고를 방불케 하는 김윤아의 살림 솜씨와 육식파, 채소파의 상극 입맛이 눈길을 끈다.
첫 번째 대결 주제는 '가족이 하!하하!하하 할 수 있는 요리'로, 식성이 모두 다른 김윤아, 김형규, 아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요리를 주문했다. 오세득과 미카엘이 대결한다.
두 번째 주제는 '만화를 찢고 나온 요리'로 만화덕후 부부를 위한 만화 같은 요리다. 김형규는 "만화를 좋아하다 보니 기상천외하고 충격적인 요리를 원한다"고 말했다. 김풍과 이연복이 맞붙는 가운데, 어떤 요리가 나올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6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