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새누리당 대선채비 속도···원유철·안상수 잇단 출마선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새누리당 '러브콜'
조경태 의원, 김관용 경북도지사 대선출마 '만지작'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대선 출마 시기 조율...행보 시작

[뉴스핌=김신정 기자]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의 중도 포기로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새누리당이 대선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불임정당'이란 이미지에서 탈피하고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영입에 공을 들이는가 하면 대선주자들이 속속 출마를 선언하고 나선 것이다.

6일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은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원 의원은 새누리당에서 이인제 전 최고위원에 이어 두번째 대선주자다.

원 의원은 이 자리에서 '한국형 핵무장론'을 꺼내들며 "핵무장을 통해 북핵위협을 제거해 국민의 안보불안을 완전히 해소하고 남북관계의 새 지평을 열 것"라고 피력했다. 이와함께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유라시아 큰길' 프로젝트도 대선공약으로 꺼내들었다.

같은 당 소속 안상수 의원도 이날 오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일자리 대통령' 출판기념회를 개최해 대선 도전 의사를 밝혔다. 안 의원은 농지 활용 도시 건설을 통한 300만개 일자리 창출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2명의 대선주자들이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새누리당 조경태 의원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홍준표 경남지사 등도 출마 시기를 가늠하고 있다.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19대 대선 경선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 이형석 기자 leehs@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도 일찍 감치 대선 출마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다. 김 전 지사 캠프는 SNS 등을 통해 대선 행보 활동을 홍보하며 대선 출마 시기를 조율중이다.

뒤늦게 속도가 붙은 새누리당은 당 소속 대선주자가 약 10여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우택 원내대 표는 지난 3일 "불임정당이라고 불렸던 새누리당이 곧 다산체제로 들어간다"며 후보 숫자가 10명 정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누리당은 이같은 의원들의 잇따른 대선 출마 선언으로 내심 안도하는 분위기다. 그동안 불임정당이라는 비판을 받으며 당내 인적쇄신과 혁신안을 마련했지만 이미지 쇄신엔 역부족이었기 때문이다.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불임정당이라는 세간의 비판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돼 다행이라 생각된다"며 "대선 후보 활동이 당의 정체성과 당론안에서 이뤄져야 하고, 협치와 분권형 개헌이 골자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급작스런 반 전 총장의 대선 출마 포기 이후 급격히 지지율이 올라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해 연이어 러브콜을 해왔다. 이에 황 권한대행은 새누리당 합류를 두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열린 국회 본회의장에서 대선 출마 여부를 묻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즉답을 피했다.

대선 레이스로 여념이 없는 새누리당은 당명교체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새누리당은 새당명을  '보수의 힘', '국민제일당', '행복한국당' 등 3가지로 좁혔는데, 오는 10일까지 최종 정하기로 했다.

김성원 새누리당 대변인은 전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후 "인 위원장이 직접 제안한 '보수의 힘'을 포함해 3가지를 후보로 정했는데, 추후 전국위원회에서 최종결정할 예정"이라며 "오는 9일이나 10일 경 의견을 수렴해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