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먹거리 X파일'에서 착한 해물찜 식당을 소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먹거리 X파일'에서 착한 해물찜을 찾아나선 가운데, 궁극의 착한 해물찜 맛집을 발견했다.
이날 '먹거리 X파일' 검증단이 찾아간 착한 해물찝 맛집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해 있다.
전문가는 착한 해물찜 식당의 주방 한 가운데에 놓인 수족관을 발견 "보이기 위한 것은 아닌 듯하다"고 말했다.
이곳의 해물찜은 조리시간이 35분 이상. 사장은 "조개를 삶아 껍데기를 벗겨내고 거기에 콩나물을 넣고 요리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해물탕 조리시간은 15분으로, 먼저 나온 문어와 키조개, 가리비와 전복, 꽃게 등 푸짐한 해산물과 예쁜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전문가는 "신선해서 문어 색깔과 모양이 더 예쁘다"고 말했다. 또 각종 해물 모두 신선도를 자랑했다.
메인 메뉴인 해물찜 역시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사장은 "2층에 계시는 할아버지가 문어잡이 배를 가지고 있다. 한 시간 정도 나가면 통발이 있어 문어를 잡는다"고 말했다.
또 착한 해물찜 식당의 사장은 "다른 해물은 전부 다 아침마다 부산 어시장에서 온다. 해물 전부 생물이고 꽃게와 새우만 냉동"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채널A '먹거리 X파일'은 매주 일요일 밤 9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