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특검 "靑압수수색 대책 내릴 것...거부하면 수사기한 연장 사유" (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朴 조사 강제방법 없어...최경희 영장 재청구 "금명 결정"
강압수사 주장하던 박채윤, 조사에 성실히 협조 중

[뉴스핌=김범준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조만간 청와대 압수수색을 다시 시도할 전망이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9일 정례브리핑에서 "청와대 압수수색에 대해 조만간 대책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또 "청와대의 압수수색 거부가 계속된다면 특검 수사 기한 연장 요소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며 오는 28일 1차 수사 기한을 맞는 특검의 활동 연장에 대한 의지를 시사했다.

다만 수사 기한 연장에 대해 "아직 황교한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정식으로 의사를 전달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규철 특검 대변인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사무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는 "조사일정 유출 논란이 있었던 만큼, 향후 논란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조사 시기와 방식 등에 대해서는) 특검이 일방적으로 진행할 수 없는 부분이라 추후 상황에 따라 대처하겠다"고 여지를 뒀다.

다만 지난 7일 특정 언론에서 대통령의 대면조사 일정이 유출된 이후로 아직까지 특검과 청와대 측의 직접적인 접촉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박 대통령이 직무정지 상태인 만큼, 특검의 청와대 측 의사소통 대상자는 청와대 관계자들이 아닌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인 것으로도 확인됐다.

청와대로부터 공식 항의문을 받았냐는 질문에 이 대변인은 "9일로 예정된 대면조사 일정 거부 통보만 받았고, 공식 항의문은 아직 받은 바 없다"고 일축했다. 또 황 권한대행에게 보낸 공문에 대해서는 "아직 답은 없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만약 대면조사를 거부할 경우 강제할 수 있는 다른 수단이 있냐는 질문에는 "(헌법상) 현직 대통령에 대한 강제 소추는 불가능하다"면서 "현재로서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대답했다.

특검이 청와대 압수수색을 앞둔 3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앞에 취재진들이 취재 준비를 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한편 이날 '국정농단' 의혹의 주인공 최순실(61·구속기소)씨는 특검의 소환 요구에 불응하던 그간의 태도를 바꿔 순순히 소환에 응했다.

이를 두고 이 대변인은 "(최씨가) 오늘 자진 출석한다고 해서 특검에서도 나름 기대했지만, 여전히 묵비권 행사 중"이라며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다만 (최씨가) 특검의 질문 사항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화여대 특혜 입학·학사 비리와 관련해 최경희(55) 전 이화여자대학교 총장도 특검에 재차 소환됐다. 특검은 "최 전 총장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금명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전 총장은 지난 22일 특검으로부터 구속영장을 청구받아 24일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법원은 25일 최 전 총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비선진료' 의혹을 받는 서창석 서울대병원장도 이날 참고인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해 조사가 진행 중이다. 서 원장은 박 대통령의 주치의로서 김영재 성형외과 원장의 비선진료를 방조·묵인한 직무유기 혐의를 받고 있다.

특검은 '비선진료' 핵심 의혹 인물로 지목받는 박채윤(48·구속기소)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에 대해 "최초 (특검에) 조사받으러 올 때 '특검이 수사와 자백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는데, 현재는 박씨가 자신의 발언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성실히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