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이연복 떡볶이, 배추+케첩으로 5분 만에 ‘뚝딱’…능동 신혼부부도 ‘감탄’
[뉴스핌=정상호 기자] ‘한끼줍쇼’ 이연복 셰프가 떡볶이로 능동 신혼부부는 물론, 이경규까지 매료시켰다.
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이연복과 최현석 셰프가 출연, 각각 이경규, 강호동의 밥동무로 활약했다.
이날 광진구 능동으로 향한 이연복 셰프는 우여곡절 끝에 신혼부부와의 한끼를 허락받았다. 신혼부부의 집으로 들어간 이경규는 이연복 셰프에게 ‘냉장고를 부탁해’처럼 10분 안에 요리를 완성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냉장고는 텅텅 비어있는 상태.
그때 이연복 셰프가 발견한 건 떡과 소시지, 그리고 배추였다. “떡볶이를 만들겠다”고 말한 이연복 셰프는 5분 37초 만에 요리를 끝냈다. 이연복 떡볶이의 완벽한 비주얼에 신혼부부는 연신 “진짜 맛있겠다”고 감탄했다.
'한끼줍쇼' 이연복 셰프가 떡볶이로 능동 신혼부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
맛 역시 완벽했다. 이연복 떡볶이를 맛본 이경규는 “진짜 맛있다. 배추가 맛있다”고 극찬했다. 이연복은 떡볶이의 이름을 ‘신혼 배추 떡볶이’라고 정했고, 이경규는 “매회 나와서 요리를 해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