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시언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가 '외로운 혼밥남 냉장고' 특집으로 꾸며져 윤두준, 이시언이 출연한 가운데, 두 번째로 이시언의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이시언은 자신의 냉장고에 대해 "정말 자취하는 남자 냉장고"라며 "청소를 한 번도 안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냉장고 속 재료는 대부분 지인들로부터 받은 것으로 조명감독님 사모님, 회사 대표님 어머님, 통영 사는 친구의 장모님 등 상상초월 재료 출처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쌀국수집에서 혼밥하다 윤두준을 만나게 된 사연부터 '혼밥의 기술'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이시언은 볼품없는 자취생 냉장고 재료로 만든 언빌리버블한 요리 '개천에서 용 난 요리'를 주문, 셰프 정호영과 이연복이 맞붙는다.
이어 칼을 사용하지 않고 10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리얼 자취생 요리 '시언이도 시언~시언하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는 샘킴과 김풍이 대결한다.
특히 칼을 쓰지 않는다는 점에서 MC김성주는 "김풍에게 유리하다"고 말했고, 김풍 역시 휘파람을 불며 "다 된다"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20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