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탄핵각하를 위한 천만민심 태극기 집회 개최
[뉴스핌=이성웅 기자] 정광용 박사모 중앙회 회장은 "박영수 특별검사를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협박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대한문에서 열린 '제16차 탄핵각하를 위한 천만민심 태극기 집회'에서다.
정광용 회장은 "직권남용은 최순실씨를 1월24일 조사 때 변호인 돌려 보낸 후 수사한 것과 특검 수사대상에 미포함된 블랙리스트를 수사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직무유기는 태블릿PC 조작 수사 안한 것이며, 협박은 최순실씨한테 삼족을 멸한다 등으로 위협한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4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대한문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단체인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가 태극기 집회를 열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