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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흑산도 홍어 대풍, 연 매출 5억원 할머니의 전통 비법은?

기사입력 : 2017년03월09일 11:31

최종수정 : 2017년03월09일 11:31

'리얼스토리 눈' 연 매출 5억원 홍어 할머니의 전통 비법은? <사진=MBC>

'리얼스토리 눈' 흑산도 홍어 대풍, 연 매출 5억원 할머니의 전통 비법은?

[뉴스핌=양진영 기자]'리얼스토리 눈'에서 흑산도 전통 홍어 비법을 찾아간다.

9일 방송되는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홍어 대풍을 맞은 흑산도의 활기 넘치는 모습과 흑산도의 큰손 할머니와 외동딸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제철 홍어가 대풍을 맞은 흑산도에 레전드 홍어 할머니가 있다?

초겨울부터 4월 초순까지가 제철인 홍어! 그중에서도 단맛이 풍부하고 육질이 좋은 흑산도 홍어가 요즘 대풍을 맞았다. 연간 50억 원 이상의 홍어가 경매되는데, 10kg 암치 한 마리에 40만 원에서 60만 원을 호가한다. 경매장 큰손으로 꼽히는 42년 경력의 김정진(78) 할머니가 하루에 사들이는 홍어만 1,500만 원어치! 할머니의 매서운 눈으로 경매장을 돌며 골라낸 최고 품질의 홍어는 과연 어떤 것일까?

◆연 매출 5억 원 홍어 할머니의 전통 비법은?

손질이면 손질 판매면 판매! 할머니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고객 맞춤형 노하우로 손님이 끊어지는 법이 없다. 직접 썰어서 배송하는 홍어회는 입에만 넣어도 할머니의 솜씨인 줄 알아챌 정도다. 흑산도에서 나고 자란 할머니는 ‘흑산 홍어’가 나주 영산포의 숙성 홍어와는 또 다른 풍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데, 연 매출 5억 원의 놀라운 비법은 무엇일까?

◆억척 엄마 VS 철부지 45세 딸의 일촉즉발 위기, 할머니는 왜 딸을 구박하나?

1969년 흑산도 간첩 사건으로 남편과 사별하고 유일한 혈육인 외동딸 순미 씨(45)를 위해 40년 넘게 홍어 일을 해온 할머니. 일찌감치 서울로 보내 대학까지 졸업시켰지만 딸 순미 씨는 몇 년 전 이혼을 하고 흑산도로 돌아왔다. 아이들을 목포에 두고 일을 배우기 시작했지만 사사건건 구박당하는 일상이 반복되자 마음이 상한 순미 씨는 섬을 떠나버린다. 과연 모녀는 갈등을 풀고 홍어 일을 이어갈 수 있을까?

MBC ‘리얼스토리 눈’은 매주 월~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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