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대우조선은 지난해 1조608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5일 잠정공시했다. 전년 2조9372억원 영업적자보다 1조3283억원(45.2%) 줄어든 수치다.
같은 시기 매출은 12조7374억원으로 전년 보다 15.1% 감소했고, 당기손익은 2조710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대우조선 측은 "해양프로젝트 관련 손상 인식 등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