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 핵심 리더스 콘텐츠 3년 디지털 구독권과 삼성 갤럭시탭 결합 판매
[뉴스핌=이에라 기자] 현대홈쇼핑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40분부터 1시간동안 'EBS 리딩클럽 + 삼성 갤럭시탭' 첫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홈쇼핑 업계에서 처음으로 방송하는 이 상품은 영국 초등 교과과정 기반의 '옥스포드 프리미엄 리더스 ORD(Oxford Read & Discover) · ORI(Oxford Read & Imagine)'를 디지털 콘텐츠로 제공한다.
영국의 초등 교육과정의 자연과학 스토리를 담은 'ORD 교재 58권'과 창작 동화 내용을 담은 'ORI 교재 42권'를 포함 총 100권이다.
이번 시리즈는 두 가지 형태로 판매한다. 디지털 3년 구독권과 삼성 갤력시탭 태블릿PC로 함께 판매하는 세트 상품과 디지털 3년 구독권으로 나눠진다.
디지털 콘텐츠의 경우, 태블릿 PC와 노트북, 스마트폰 등 최대 4개 기기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 미국식과 영국식 발음도 선택할 수 있다. 500년 역사의 옥스포드 교재를 전자책 플랫폼으로 구현하는 기술을 사용하여 'EBS 리딩클럽'에서 단독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 구독 기간 3년 중 종료 1개월 전까지 70% 이상 진도율 달성한 고객 대상에게는 평생 구독 기회까지 제공한다.
추가 구성으로 'Let'go readers' 56권을 증정하며, 태블릿 패키지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회전식 태블릿 거치대까지 증정한다. 이 날 론칭 특별 혜택으로 '베스킨라빈스 싱글콘 교환권 2장'도 제공한다.
전근현 현대홈쇼핑 디지털가전팀 책임MD(상품기획자)는 “오랜 영어 교육 역사를 자랑하는 옥스포드의 영어 콘텐츠를 삼성 갤럭시탭에 접목시켜 보다 스마트하게 영어 실력 향상을 돕는 상품”이라며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등의 스킬은 물론 영어로 과학지식과 창의력까지 개발 가능한 콘텐츠”라고 말했따.
<사진=현대홈쇼핑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