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조세호, 딘딘이 출연한다.
20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가 '프로 예능꾼 냉장고' 특집으로 꾸며져 조세호, 딘딘이 출연하는 가운데 조세호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조세호와 딘딘은 입만 열면 빵빵 터지고 화수분 같은 에피소드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조세호는 "한 6개 정도의 프로그램이 들어와 있는 상태"라고 밝혔고, 이에 딘딘은 "저는 지금 7개"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성주는 조세호에 대해 "연예계 대표 금수저"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아버지 연봉이 30억 원이라는 소문이 났더라"며 "아버지가 '집에 빚이 있다'고 고백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조세호, 딘딘이 출연한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
또 조세호는 방송 최초로 통화 목록을 공개한다. 절친 이동욱부터 걸그룹 멤버의 이름 등으로 눈길을 끈다. 이에 질세라 딘딘이 공유와의 초특급 인맥을 공개해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된 것인지 관심을 모았다.
김성주와 안정환이 조세호의 냉장고를 살펴볼 당시 거위, 비싼 술 등이 공개됐다. 이에 김성주는 "전형적인 부잣집 아들이 먹는 것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밀가루로 한 대 얻어맞고 싶다. 고기로 한 대 얻어맞고 싶다"며 요리 주제를 각각 '밀가루로 한 대 얻어맞고 싶은 요리'와 '고기로 한 대 얻어맞고 싶은 요리'라고 전했다.
이에 밀가루를 사용한 면 요리 대결에는 정호영과 김풍이, 고기 요리 대결에서는 이원일과 이연복이 맞붙는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20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