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선형 기자] 현대자동차가 5일 상용차 고객을 위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한 '상용차 전용 고객센터'를 개설했다.
현대차가 5일 상용차 전용 고객센터 개설했다. <사진=현대차> |
고객센터는 사고시 긴급 출동은 물론 차량 정비, 구입 문의 등 현대차 상용차와 관련한 사안이면 모든 상담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30분~오후 7시, 주말 ·공휴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다. 긴급출동은 업무시간 외에도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10년 이상 경력의 전문 상담원이 고객 질문에 담당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용차는 고객의 생계 수단으로,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상용 고객센터를 통해 상용차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현대차는 상용 고객센터로 접수된 고객의 불만 등을 해결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고객의 소리(VOC) 개선 협의회'를 열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