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금호석화, 탄소나노튜브 7배 증설 ...박찬구 회장 OK만 남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요 급증에 50t→350t으로 7배 증설 결정
미래에 신소재 선제적 투자로 시장 선점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7일 오전 11시2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방글 기자]금호석유화학이 충남 천안 공장의 탄소나노튜브(CNT) 생산능력을 7배 늘린다. 공장가동률이 100%에 달한 데다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가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7일 금호석유화학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금호석화는 현재 50t규모인 CNT 생산설비를 350t까지 늘리기로 결정하고, 박찬구 회장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금호석화 CNT 사업부 관계자는 “CNT사업이 최근 성장궤도에 올랐다”면서 “공장 가동률도 90~100%에 육박하는 만큼 증설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증설을 대비해 부지를 확보해 둔만큼, 상반기 박찬구 회장의 승인이 나오는대로 연말까지 증설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설비 증설비용은 200억원 가량으로 보고 있다. 

탄소나노튜브(태블릿 형태) <사진=금호석유화학>

탄소나노튜브는 ‘아이언맨 수트’라는 별명을 가진 신소재다. 강도가 철보다 100배 뛰어나고 열 전도율, 전기 전도율 등에서 뛰어나 항공우주분야는 물론 생명공학, 환경에너지, 의약‧의료, 전자‧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전기차가 CNT의 주요 고객이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전 세계 탄소나노튜브 시장이 2016년 824t에서 2020년 1335t으로 연평균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금호석화의 증설 결정에는 올초 LG화학이 400t규모의 탄소나노튜브 공장을 구축, 양산에 들어간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 제일 먼저 탄소나노튜브 양산에 성공했지만 시장 선점에 뒤쳐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통해 미래 사업을 준비하고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박찬구 회장은 막판 고심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합성고무와 수지의 원료가 상승 등의 여파로 실적이 좋지 않은 탓이다. 

금호석화 내부 상황에 정통한 관계자는 “지난해 합성고무와 수지의 원료가 상승 등의 여파로 실적이 좋지 않았다”며 “자금 여력의 문제로 증설 규모와 투자 비용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570억원으로 전년(1639억원)대비 4.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1218억원에서 807억원으로 반토막났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