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문재인 충남 방문…안희정 "당의 이름으로 힘 모을 것" 화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文 "같은 곳 보지만 과정에 이견 가능", 安 "사랑하는 사이, 다투면서 깊어져"

[뉴스핌=이윤애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경선 후유증 해소를 위한 첫 걸음으로 안희정 충남지사를 방문했다.

문 후보는 7일 오전 충남도청을 방문해 안 지사의 대선 공약 승계를 약속하며 안 지사 측 캠프에 참여했던 인사들의 당 대선 캠프 합류를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경선 과정에서 발생했던 갈등에 대해 양측 모두 전부 해소됐다는 입장을 보였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7일 오전 충남 홍성 충남도청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대선경선 이후 첫 만남을 가지며 밝은 웃음을 짓고 있다.<사진=뉴시스>

문 후보는 "안 지사와 함께 정권교체 하겠다는 약속에는 변함이 없다"며 "안 지사가 현직 단체장이기 때문에 선거대책위원회 결합은 어려워 안 지사 캠프에서 활동했던 분들이 참여해주시면 좋겠다"며 "안 지사의 자치분권 철학이나 정책, 제가 미처 생각지 못했던 제2국무회의 신설 부분을 문재인의 공약으로 넘겨달라"고 제안했다.

안 지사는 "자치분권으로 가야한다. 대한민국의 미래를위해 꼭 필요한 저의 약속"이라며 "시도지사들과 함께 해주신다면 단순하게 대통령께 민원을 전달하는 자리가 아니라 국정을 함께 힘을 모아나가는 그런 회의로 시도지사 협의회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치분권 공약을 수용해 주신다니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안 지사는 또한 문 후보를 지지한다는 뜻도 간접적으로 전달했다.

안 지사는 "제가 자치단체장으로서 정치적 중립과 선거중립을 지켜야하는 위치라 직접적으로 힘을 모아드리지 못해 마음이 굉장히 안타깝다"면서 "정당주의자로서 당의 이름으로 힘을 모아야 되는 것은 민주주의의 대원칙"이라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에 "안 지사가 선거법 때문에 속시원히 말 못하시기 대변해서 말하자면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함께 하겠다는 것"이라고 풀어했다. 이 말에 안 지사는 크게 웃음을 보였고, 문 후보도 따라 웃었다.

두 사람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경선 과정에서 있었던 갈등에 대한 질문에도 별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내놨다.

안 지사는 "사랑하는 사이는 원래 그렇게 다투면서 사랑을 깊이하는 것"이라며 "경선 이후에 이런 정도의 우애와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경선이 어디 있었겠냐. 그것에 자부심을 갖느다"고 답했다.

문 후보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라보는 눈은 같지만 거기에 이르는 과정에 대해서 이견 있을 수 있다"며 "경선에서 있었던 논쟁은 경선을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우리의 폭을 넓히는 과정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 후보는 이날 저녁에는 이재명 성남지사를 방문할 계획이다. 주말에는 안 지사, 이 시장, 최성 고양시장과 함께 '호프 회동'을 예정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