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한국갤럽, 문재인 38%(7%p↑) 안철수 35%(16%p↑) 홍준표 7%(3%p↑)

기사입력 : 2017년04월07일 10:57

최종수정 : 2017년04월07일 10:5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안철수 후보, 지난주 대비 16%포인트 상승해 2위 차지
정당 지지도, 민주당 40%·국민의당 22%·자유한국당 8% 순

[뉴스핌=김신정 기자] 정당별 대선후보 선출이 마무리 된 이후 처음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38%로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35%의 지지율로 문 후보를 바짝 따라붙었다.

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문 후보가 38%, 안 후보가 35%를 기록했다. 이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7%,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4%,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3%로 집계됐다 13%는 유보 의견을 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4일부터 6일 사이 전국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신뢰수준에 95%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표=한국갤럽>

문 후보는 지난주와 비교해 지지율이 7%포인트 상승했고, 안 후보는 16%포인트가 올라 2주 연속 가장 큰 변화를 보였다. 홍 후보는 3%포인트, 유 후보와 심 후보도 각각 2%포인트 상승했다.

각 당 지지층은 최종 확정된 후보로 결집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별 경선 막바지였던 지난주와 비교하면 민주당 지지층 63%→81%가 문 후보, 국민의당 지지층 75%→90%가 안 후보, 자유한국당 지지층 37%→59%가 홍 후보를 꼽았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는 안 후보 34%, 문 후보 13% 순이며, 37%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당 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당 22%, 자유한국당 8%, 바른정당 4%, 정의당 4%, 의견없음 내지는 유보는 22%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5%포인트 하락했고, 자유한국당·바른정당·정의당도 각각 1%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국민의당은 6%포인트 상승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