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부 회의', 안철수 딸 안설희 재산공개 거부 다뤄 <사진=JTBC 5시 정치부회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정치부회의’에서 안철수 딸 안설희 씨의 재산 공개 거부 이슈를 다뤘다.
10일 방송한 JTBC ‘정치부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여론조사 결과와 함께 각각 아들 문준용 씨, 딸 안설희 씨와 관련된 의혹을 전했다.
특히 안철수 후보의 딸 안설희 씨 재산공개 거부 의혹은 이날 하루종일 화제가 됐다. '정치부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밝힌 바를 전하며 “재산공개를 거부 할 때는 두 가지 요건이 충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치부회의는 “(후보가 자녀의 재산공개를 거부 할 때는) 소득이 있어서 독립생계 유지를 해야 하고, 부모와 세대가 분리되어 있어야 가능하다”면서 “안철수 후보의 경우 독립생계유지로만 재산공개를 거부했다. 세대분리가 됐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해외유학생일 경우 세대 분리가 안되는 게 일반적이다”라고 언급하며 안철수 딸 안설희 씨 의혹이 불거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