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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문재인, 0~5세까지 월 10만원 아동수당 등 육아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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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의 40%인 육아휴직 급여 3개월간 2배(80%)인상
아빠의 경우 출산후 6개월까지 소득 80%를 보너스로 지급

[뉴스핌=김신정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0세부터 5세 아동까지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8살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부모는 최장 2년 동안 임금삭감없는 6시간(10~4시) 유연근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현재 월급의 40%인 육아휴직 급여를 3개월간 2배(80%)로 올리고, 상한액을 현행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올린다. 아빠의 경우 출산후 6개월까지 소득의 80%를 보너스로 지급한다.

다음은 문재인 후보의 안심 육아대책 전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내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 정책시리즈 ‘보육정책’을 발표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이를 키우는 것은 국가의 책임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아이와 함께 전쟁을 치른 부모님들 많으시죠? 

자신이 죄인 같다는 워킹맘이 많습니다.
채 눈곱도 떼지 못 한 아이를
출근길에 허겁지겁 어린이집에 맡길 때면
아이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회사에선 아이 걱정에 퇴근 시간 눈치를 봅니다.
정작 퇴근 후엔 아이 돌보느라 쉴 틈도 없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일을 전쟁처럼 치르며
엄마, 아빠는 지쳐가고 있습니다.

아이를 믿고 맡길 곳이 없다보니,
아이를 봐주는 조부모, ‘할마’‘할빠’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맞벌이 부부의 약 60%가 조부모나 친인척에게
아이 양육을 맡기고 있는데,
이것은 또 다른 사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황혼 육아에 부모님도 힘들고,
가족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전업맘도 별반 사정이 다르지 않습니다.
퇴근도 없는 독박 육아에 심신이 지쳐있습니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행복하지 않습니다.
엄마 아빠 퇴근 시간에 맞추다보니,
어린이집이나 학교가 끝난 후엔 아이들이 학원으로 내몰립니다.     
저도 가까운 곳에서 육아 전쟁을 겪고 있습니다.
제 딸은 경력단절 여성입니다.
직장 잘 다니다가, 아이를 낳으면서 키워줄 사람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자신의 꿈을 접었습니다.
아이가 좀 자라서 다시 일하려 하니 비정규직입니다.
기혼 여성의 44%가 이렇게 보육의 어려움 때문에 
경력 단절을 선택합니다. 
개인적으로도, 국가적으로도 안타까운 손실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
그 근본 원인도 ‘육아 전쟁’에 있습니다.

그런데 부모들이 선호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은
입학이 로또당첨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국공립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는 10명에 2명꼴밖에 되지 않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일은 국가가 함께 책임져야 합니다.
국가의 책임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아이들을 직접 돌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은 마음,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공간을 찾고 싶은 마음,
그 마음을 지켜주는 것이 국가가 할 일입니다.

0세부터 11세까지 돌봄이 필요한 우리 아이들,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완전 돌봄을 이루겠습니다. 
안심하고 아이 키울 수 있는 나라 만들겠습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대한민국’을 위해 약속드립니다.>

첫째, 아동 수당을 도입하겠습니다.

0세 갓난아기부터 5세 아동까지, 
월 10만원부터 시작하여 단계적으로 아동 수당을 지급하겠습니다. 
아동수당은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민생정책입니다.
한 아이가 태어나 사회 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가 최소한의 비용을 투자하는 것입니다.
 
둘째, ‘10시부터 4시까지’, 더불어돌봄제를 실시하겠습니다.

8살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엄마아빠는,
최장 24개월 범위 안에서
임금 삭감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연 근무제를 실시하겠습니다.

셋째, 엄마, 아빠  모두 맘 편히 육아 휴직을 할 수 있도록,
현재 월급의 40%인 육아휴직급여를 3개월간 2배,
80%로 올리겠습니다.
자녀 수에 상관없이 휴직급여 상한액을 100만원에서 2배,
200만원으로 올리겠습니다.
아빠의 육아 휴직도 눈치 보지 않게 하겠습니다.
아빠에게는 출산 3개월 후 6개월까지도 소득의 80%를
아빠 보너스로 지급하겠습니다.

넷째, 임기 내에 국공립어린이집, 국공립유치원, 공공형유치원에
아이들의 40%가 다니도록 하겠습니다.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국공립 확대 방안은 이미 박원순 시장께서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겠습니다.

또한 누리과정은 국가가 책임지고
더 이상의 보육대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만들겠습니다.

출생아 수는 갈수록 줄어들고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은 포화상태입니다.
많은 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공립과 사립이 함께 살아나는 해법을 찾겠습니다.
운영이 어려운 사립유치원은 국공립으로 인수하거나
공공형 유치원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사립유치원 교사의 처우를
국공립 수준으로 개선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가 지원하는 표준보육료를 현실화하겠습니다.
보육료 지원 시 물가상승률을 반영하겠습니다.
3년 마다 산정하는 표준보육료에 준하는 보육료를 지원하겠습니다.
표준보육료 비용을 산정할 때에는
어린이집 운영자, 보육교사, 학부모, 공익대표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습니다.

다섯째, 좋은 보육환경에서 아이를 키우겠습니다.

우리 아이를 돌보는 보육교사들은
저임금과 열악한 근로여건에 놓여 있습니다.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아동이 행복합니다.

아이들 돌보기도 힘든데
장시간 노동시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법정근무시간 8시간을 초과하지만
초과근무수당을 받는 선생님들은
42% 밖에 안 됩니다.

선생님 열 명 중 일곱 명 이상이
주말과 휴일에 보수교육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선 보육교사 8시간 근무제를 추진하겠습니다.
대체교사제를 확대하여 보육교사의
보수교육이나 연차휴가를 실시하겠습니다.
보조교사제도 확대하여
보육교사의 과도한 업무를 막겠습니다.

보육교사 한 명이 돌보는 아동을 줄여
더 정성껏 보살피도록 하겠습니다.
보육교사의 처우를 국공립 수준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여섯째,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보육교사의 고용을 안정시키겠습니다.

광역단위로 ‘사회서비스공단’을 설립하여,
신규 확충되는 보육시설의 교사를
공단 소속으로 배치하겠습니다.
안정된 일자리를 보장하고
더 낳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일곱째, 방과후 교실을 ‘돌봄학교’로 전면 확대하겠습니다. 

아이가 3학년이 되면
일을 하는 부보님들은 걱정과 고민에 빠집니다.
방과후 교실이 끝나면
마땅히 아이를 돌봐 줄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학원을 보내는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현재 초등 2학년 까지만 시행되는
방과후 학교를 6학년까지 연장하겠습니다.
12시간 학교에서 돌보겠습니다.

정규학교 과정과 별도로 
‘돌봄학교’체계를 신설하겠습니다.
돌봄교사 12만 명을 채용하겠습니다.
또한 돌봄학교를 다양화하기 위해
‘학교 내 돌봄학교’와
‘지역사회 돌봄학교’를 나누겠습니다.
재단법인,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방과후 아카데미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하겠습니다.

국가가 우리 아이들의 육아를 책임지는 것은
아이와 부모, 노년 세대까지,
전 세대의 행복을 책임지는 일입니다.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지는 일입니다.

저 문재인,
세상의 모든 아이를 제 손자손녀 같은 마음으로, 
세상의 모든 엄마아빠를 제 딸과 아들 같은 마음으로,
세상의 모든 어르신을 제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안심하고 아이 키울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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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경제 숨통 '호르무즈 10km'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호르무즈 해협 10km 남짓의 수로가 지구촌 경제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직접 충돌 이후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을 불태운다는 협박을 거듭하는 상황. 160km 길이와 폭 30~50km의 호르무즈 해협에서 실제 항로는 10km 가량이지만 전세계 에너지 거래의 심장부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와 CMA CGM 등 주요 컨테이너 선사와 탱커, 트레이딩 하우스들은 호르무즈 통항을 전면 중단한 채 우회 또는 대기 중이다. 유럽과 중국 쪽 해운 데이터에서도 3월2일(현지시각) 기준 상업 유조선 통과가 사실상 0에 가까운 것으로 확인된다. 사실상 민간 선박의 통행이 중단되면서 충격파가 지구촌 에너지와 물류 시스템에서 물가, 통화정책, 실물경제까지 덮칠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진다. 일부 투자은행(IB)은 물가 급등과 경기 침체를 의미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을 경고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호르무즈의 좁은 심해 수로를 통과하는 원유는 교역량의 4분의 1 이상이다. 액화천연가스(LNG) 물량도 전세계 해상 거래의 20%에 이른다. AI 도구를 이용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분석을 재가공해 보면, 호르무즈를 지나는 원유와 LNG의 80% 이상이 중국과 인도, 일본, 한국 등 네 개 국가로 전달된다. 에너지 흐름은 이미 급제동이 걸렸다. 미국 에너지정보청과 민간 데이터 업체 Kpler의 통계에 따르면 호르무즈를 거쳐 나가던 중동산 원유 가운데 상당 부분이 선적항에서부터 출항이 보류되거나 해협 인근에서 정박하는 실정이다. 호르무즈 해협과 중동 지역 [사진=미국 에너지부, 블룸버그] 걸프 산유국들은 수출항에서의 선적 일정을 조정하고 일부 물량을 내륙 파이프라인을 통해 홍해 또는 지중해 쪽으로 우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호르무즈를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미 아시아 LNG 현물 가격을 나타내는 JKM 지수는 3월2일 15.068달러/MMBtu까지 상승하며 2025년 2월13일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국제 유가도 이번 사태 직전보다 20~30% 가량 뛴 상태다. 주요 투자은행(IB)은 단기적으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 선을 중심으로 변동할 것으로 보되, 호르무즈 봉쇄가 길어질 경우 120달러 선까지도 상단이 열려 있다고 경고한다. 단순한 리스크 프리미엄이 아니라 물리적 공급 차질에 따른 구조적 유가 상승이라는 설명이다. 중국과 유럽의 경기 둔화, 미국의 셰일 생산 여력, OPEC(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의 증산 여지를 감안한 다수의 시나리오에서도 호르무즈 봉쇄로 인해 당장 하루 2000만 배럴에 달하는 물량이 제때 시장에 도달하지 못하면 과거 걸프전 당시와 유사한 수준의 가격 충격이 재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유가만의 문제가 아니다. 유조선과 LNG선, 컨테이너선이 호르무즈와 인근 해역을 기피하거나 우회하면서 해상 운임과 보험료가 동시에 치솟는 모양새다. 한 LNG 트레이딩 업체는 중동 항로의 워 리스크(war risk) 보험료가 화물 가치의 15~25%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전했고, 이로 인해 일부 선사는 차라리 선박을 놀리거나 다른 노선으로 돌리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글로벌 선사들이 호르무즈와 페르시아만 항로를 피하기 위해 선박을 재배치하면서 해상운임과 보험료가 동시에 상승하고, 일부 화주들은 아예 신규 예약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운임과 보험 쇼크는 곧바로 에너지 수입 가격과 전력 요금, 나아가 광범위한 물류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유사와 발전사, 석유화학 기업의 원가가 이중으로 압박받게 되고, 여기에 컨테이너선과 벌크선까지 위험 해역을 피해 돌아가기 시작하면 중간재와 원자재, 곡물과 사료까지 운송 시간이 늘어나고 비용이 오른다.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가 장기화되면 글로벌 공급망은 또 한 번 구조적인 병목을 겪을 전망이다. 가뜩이나 끈적끈적한 물가가 재차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호르무즈 봉쇄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유지될 경우 미국과 유로존, 아시아 등 주요 수입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수개월간 0.5~1.0%포인트의 상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여러 연구기관에서 제시된다.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를 넘고 상황이 장기화되는 경우에는 특히 에너지 집약도가 높은 신흥국과 유럽 일부 국가에서 물가와 성장률이 동시에 악화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닥칠 수 있다는 경고다. AI 도구로 세계은행과 IMF, 민간 리서치기관의 모델을 종합하면 유가가 10달러 상승할 때마다 글로벌 경제 성장률은 0.1~0.2%포인트씩 떨어지고, 에너지 수입국의 경상수지와 재정 부담이 눈에 띄게 악화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유가 150달러 시나리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일부 취약 신흥국에서 통화 가치 급락과 경상수지 위기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는 결과도 제시됐다. 지금과 같이 전쟁과 제재, 수송 차질이 겹친 상황에서는 단순히 유가 상승분만이 아니라 LNG와 전력요금, 곡물과 비료, 운임비까지 연쇄적으로 튀어오를 수 있어 기존의 "유가 파급계수"보다 충격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이 AI 기반 시뮬레이션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난다. 호르무즈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아시아 제조 강국들의 심장부를 이루는 반도체와 석유화학, 철강, 조선, 자동차 산업이 동시에 압박을 받을 전망이다. 정유사와 발전사는 더 높은 가격에 원유와 LNG를 조달해야 하고, 이는 곧 전기 요금과 산업용 연료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석유 화학과 철강, 시멘트 등 에너지 소비가 높은 업종은 원재료와 연료 비용 상승과 동시에 해상 운임 상승까지 감내해야 한다. 자동차와 조선, 전자업체들은 중간재와 부품 공급 지연, 운송비 상승, 해외 수요 위축이라는 삼중고를 마주할 수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10km 바닷길이 막히면서 에너지 공급과 해상 운임, 보험료와 전력 요금, 나아가 세계 각국의 물가와 성장률까지 동시에 흔들리는 '복합 쇼크'가 현실화되는 시나리오를 경고한다. shhwang@newspim.com 2026-03-0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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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울린 '왕사남 강가 포스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 3일 900만 관객 돌파에 힘입어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속 이홍위(박지훈)의 마지막과 함께 공개되는 장면 속 아련한 모습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왕위에서 쫓겨나 청령포로 유배된 이홍위가 강가에 홀로 앉아 쓸쓸히 물장난 치는 장면을 담았다. 흰색 도포를 입고 쪼그려 앉은 이홍위의 모습은 어린 나이에도 자유를 꿈꿨을 그의 심정을 짐작하게 해 먹먹한 감정을 자아낸다. [사진=(주)쇼박스]  특히,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이홍위 역의 박지훈이 포스터 속 장면에 대해 직접 소회를 밝힌 바 있어 관객들의 감정을 배가시킨다. 유해진은 "이홍위가 유배지 강가에서 물장난 쳤던 모습이 기억에 남고, 그때 엄흥도의 심정은 아들을 바라보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유배지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있을 나이인데, 너무 안쓰러웠다"라 말하며, 해당 장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훈 또한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장면은 해진 선배님의 제안으로 생긴 장면. 생각해 보니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을 시기, 유배지에 와서 혼자 물장난을 치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런 단종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며, 해당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이홍위의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하고자 고심했던 과정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배우들은 물론 900만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강가 포스터는 '비운의 왕'이라는 단종의 단편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간 이홍위'에 집중한 '왕과 사는 남자'만의 서사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숨겨진 단종의 이야기로 900만 관객의 마음속에 묵직한 감동을 남기며 파죽지세의 흥행을 기록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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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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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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