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형석 기자]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2주년을 열흘 앞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親水式)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시장과 복기왕 아산시장, 주철현 여수시장, 이종천 덕수이씨 충무공파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도중 갑작스럽게 내린 비로 박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비옷을 입기도 했다.
▲ 행사 도중 비가 내리자 박원순 서울시장과 내빈들이 비옷을 입고 있다. |
▲ 빗물에 젖은 이순신 동상 |
▲ 축하공연을 마친 합창단이 비를 피해 대기실로 이동하고 있다. |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에는 서울, 여수, 아산에서 직접 길어온 우물물을 살수차에 섞어 동상의 때를 씻었다.
▲ 주철현 여수시장 - 박원순 서울시장 - 복기왕 아산시장 |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