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8일까지 드림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
[뉴스핌=이에라 기자] 잇츠스킨은 한화 드림플러스와 함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뷰티테크 관련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잇츠스킨은 고객데이타 분석·활용, IoT(사물인터넷)·웨어러블 기기 제작, DB 기반 마케팅 솔루션 등 뷰티테크 분야 및 신제품 기획·생산 관련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6개월 동안 한화생명 사옥 내의 코워킹 스페이스에 입주해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투자기회 등을 지원받게 된다. 내달 8일까지 드림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는다.
엑셀러레이팅 사업이란 창업 아이디어나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업무 공간을 비롯한 제반 인프라를 제공하거나 마케팅·홍보 등 비핵심 업무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은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고 기존 기업은 스타트업의 혁신을 이해하고, 외부 혁신과 아이디어를 내부로 들여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잇츠스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력 있는 기업들이 빠르게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스타트업 혁신과 아이디어가 잇츠스킨의 노하우와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스타트업에게 사업기회가 돌아가는 선순환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