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하는 '다시 첫사랑' 103회에서 백민희가 감옥에 들어간다. <사진=KBS 2TV '다시 첫사랑' 홈페이지> |
[뉴스핌=최원진 기자] '다시 첫사랑' 백민희(왕빛나)가 결국 감옥에 간다.
20일 방송하는 KBS 2TV '다시 첫사랑' 103회에서 백민희는 미성년자 유괴, 교살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다.
이하진(명세빈)은 차도윤(김승수)에 안기며 "이상하지? 후련할 줄 알았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무겁지?"라며 왠지 모르게 심란하다.
최정우(박정철)는 이하진에 "내가 지금 하진 씨한테 주는 거 그 동안 하진 씨가 나한테 준 거에 비해서 아무것도 아니에요"라며 무언가를 건넨다.
이면계약서가 백민희 손에 있다는 사실을 안 차덕배(정한용)는 아들 도윤에 "야 이 미친X아. 그게 왜 백민희 손에 가있어?"라고 따진다.
백민희는 이면계약서를 가지고 차도윤을 협박한다. 그는 "내가 만약 이면계약서 경찰에 넘기면 당신은 어쩔거죠?"라고 묻는다.
한편 '다시 첫사랑' 마지막회는 21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