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토론회에 대한 국민들 실망감 커"
[뉴스핌=김신정 장봄이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25일 "(대선) TV토론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감이 크다. 과거 얘기하다 끝났다"며 "저부터 큰 책임감을 느끼고 오늘 토론부터 미래를 얘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안 후보는 이날 열린 JTBC·중앙일보·한국정치학회가 공동주최한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TV토론회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감이 컸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양극화 문제 다음정부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임금 격차와 정규직, 비정규직 격차로 고통스러운데 대통령이 관심갖고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기업 살려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며 "격차 해소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바른정당 유승민, 국민의당 안철수, 자유한국당 홍준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중앙선관위 대선후보 초청 1차 토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뉴스핌 Newspim] 김신정 장봄이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