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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골드바부터 1억 현금까지' 통크게 쏘는 홈쇼핑

기사입력 : 2017년05월01일 10:25

최종수정 : 2017년05월01일 10:25

CJ오쇼핑, 연휴사진 이벤트..1등 당첨자에 골드바 증정
GS샵은 1억 생활지원금 내걸어..연휴 이벤트 '풍성'

[뉴스핌=함지현 기자] 순금 골드바부터 1억원의 생활지원금까지. 홈쇼핑 업계가 황금연휴를 맞아 대대적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진=CJ오쇼핑>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오쇼핑은 5월 황금 연휴 기간 동안 순금을 경품으로 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황금드림 사진 콘테스트’는 황금 연휴 기간 동안 찍은 사진을 공모하는 이벤트로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된다.

황금 연휴 기간 동안 찍은 사진을 모바일 CJ몰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된다. 여행지에서의 추억이나 집에서 나홀로 보내는 여유 등 황금 연휴를 보내는 모습을 찍어 올리면 된다. ‘황금드림 사진 콘테스트’ 기간 동안 매일 한 번씩 사진을 응모할 수 있으며 참여 횟수가 많을 수록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수상작은 내부 심사 결과 및 참여 횟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할 예정이다. 황금연휴를 가장 뜻 깊게 보낸 3명에게는 1등 순금 18.75g 골드바(120만원 상당), 2등 순금 11.25g 골드바(70만원 상당), 3등 순금 3.75g 골드바(20만원 상당)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준비했다. ‘황금드림 사진 콘테스트’ 참여 고객 전원에게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7% 중복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3번 이상 참여한 고객 중 총 60명 선정해 CJ몰 적립금을 최대 1만원까지 지급하고, 콘테스트 소식을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각종 SNS로 공유한 고객 총 10명을 추첨해 1만원의 CJ몰 적립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다음달 9일까지 황금연휴 기간 동안 단독 인기 상품들을 집중 편성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리조트 속초 회원권, 적립금을 제공하는 ‘지상 최대 드림쇼’를 진행한다.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롯데홈쇼핑 고객을 대상으로 TV전용앱인 ‘바로TV’앱 10% 할인쿠폰 3매(1회 한도 3만원)를 증정한다. ‘바로TV’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다운 받은 후 해당 기간 동안 ‘바로TV’앱을 통해 TV상품을 구매하면 할인 받을 수 있다.

구매한 후 실시간 쇼핑 채팅 서비스인 ‘바로TV톡’에 참여한 고객에게 10% 적립금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 이달 30일까지는 ‘바로TV’앱을 통해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5%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롯데홈쇼핑 적립금(3000원)을 회원등급에 따라 1차(4월28일~30일), 2차(5월1일~9일)에 걸쳐 순차적으로 선지급한다.

이밖에 다음달 23일까지 롯데홈쇼핑 모든 판매채널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7월 오픈 예정인 롯데리조트 속초 회원권을 제공하는 ‘지상 최대 드림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10년 회원권(1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월 9일 롯데아이몰, 바로TV를 통해 한다.
 
아울러 ‘가정의 달 선물전’을 다음달 9일까지 진행하고 건강기능식품과 단독 뷰티 상품들을 선보인다. 다음달 3일에는 ‘LG특집전’을 통해 하루 동안 오전 10시 25분, 오후 2시 40분, 오후 7시 40분 등 세 차례에 걸쳐 일명 ‘인공지능 에어컨’으로 불리는 ‘LG 휘센 듀얼 에어컨 투인원(290만원대)’을 판매한다.

롯데홈쇼핑 대표 쿡&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는 내달 4일, 6일 생방송을 통해 주부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인기 상품들의 물량을 대량 확보해 선보인다.

<사진=GS샵>

GS샵은 5월 한 달 간 TV, 모바일, 인터넷몰 등 전 판매 채널을 통해 ‘상상초월’ 특집을 진행, 100억원 상당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특집 기간 중 방송된 TV홈쇼핑과 데이터 홈쇼핑 채널인 GS마이샵 상품을 구매 또는 상담 예약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생활지원금 1억원(1명), QM6(1명), SM6(1명)를 준다. GS샵은 처음에 수입차 여러 대를 경품으로 기획했다 최근 어려운 경기 사정을 감안해 학비, 생활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생활지원금과 국산차로 경품을 변경했다.  

구매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사은품도 준비된다. TV홈쇼핑과 GS마이샵 방송상품을 3회 이상, 총 구매액 2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테팔 미니오븐’(GS가 12만원)을 증정한다. 전화, 모바일, 인터넷, 리모컨, 톡주문의 구매횟수와 금액이 모두 합산된다.

또한, GS샵은 근로자의 날인 1일 저녁 8시40분부터 자정까지 프라임타임 200분을 ‘올스타쇼’ 특집방송으로 꾸미고 ‘상상초월’ 행사의 포문을 연다.

특집방송에는 방송인이자 라이프스타일 디렉터 ‘왕영은’, 베테랑 쇼핑호스트 이진아,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개그맨 ‘문천식’, 방송인 ‘최은경’, 패셔니스타 방송인 ‘김새롬’ 등 GS샵의 대표 쇼핑호스트와 셀럽들이 총 출동해 상상초월 특집을 축하할 예정이다. 

모바일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1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더~드림!  구매도장 이벤트!’는 7만원 이상 결제시 구매도장을 하나씩 증정한다. 휴일에는 도장 2개를 증정해 응모한 도장 개수에 따라 최대 3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업계 관계자는 “5월 초 징검다리 연휴 기간 중에는 여행이나 야외로 나가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해외에서나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도 모바일로 쇼핑이 가능한 환경이 만들어지면서 전 채널을 통합한 대대적인 사은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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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로봇 '개미' 순찰·배달 시작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대표 김병수)는 양천구 소재 공원에 자율주행로봇 '개미(GAEMI)'를 도입해 수거·순찰·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월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을 획득한 오픈형 타입의 '개미'는 이번 양천구에서 첫 운행을 시작했다. 넓은 적재 공간과 개방형 구조로 다양한 작업이 용이하게 설계된 오픈형 타입의 '개미'는 공원 내 재활용품 수거 서비스 및 안전순찰을 수행할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의 지원 사업 중 첨단기술이 적용된 혁신제품· 서비스를 시정현장에 활용 및 실증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테스트베드 서울'에 선정돼 양천구와 함께 2024년 실증을 진행한다. 또한 2025년부터는 '스마트로봇존'을 통하여 본격 기술사업화를 진행하는 것으로 각각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양천구 내 '양천', '파리', '오목' 총 3개소의 공원에서 각 8대씩 최종 24대의 '개미'를 운용하게 된다. 공원 곳곳에 배치된 QR코드를 통해 호출하면 해당 위치로 도착 후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방식이다. 플라스틱, 종이, 캔 등의 수거함이 구별된 '개미'들은 재활용품 수거 이후 자동으로 충전 스테이션으로 복귀한다. 또한 수거함이 가득 차면 '개미'는 스스로 집하장으로 이동해 재활용품을 비운다. 이외에도 '개미'는 야간 공원 이용객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한다. 일정 시간이 되면 지정된 순찰 경로를 따라 이동하며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화재, 도난 등 긴급 사고 발생 시 즉시 감지하고 관제센터에 실시간으로 전송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로보티즈는 '개미'의 자동화된 수거·순찰 로봇 서비스의 도입을 통해 도심공원의 환경 미화 문제와 더불어 고령화된 근로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쾌적한 녹지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개미'는 공원 인근 중소상공인과 협의를 거쳐 공원 내부까지 상품을 배달해주는 로봇 배달 서비스까지 수행하며 공원 내 편의성 더욱 높일 예정이다. 추가로 도입될 배달 서비스까지 포함하여 2025년까지 총 24대로 확장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로보티즈의 자율주행로봇 '개미'는 올해 1월 국내 최초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 1호를 획득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도심지, 캠퍼스, 공원, 아파트, 병원, 호텔, 캠핑장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오랜 기간 실증을 거듭하며 쌓은 방대한 현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능 향상과 최적화를 진행하고 있다. 조만간 본격적인 자율주행로봇 양산 납품과 배송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공공분야에서 자율주행로봇 '개미'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나아가 실제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력 효율화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로보티즈의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자율주행로봇 '개미'가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로보티즈] ssup825@newspim.com 2024-09-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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