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커피전문점 드롭탑이 코코넛슈거를 첨가해 제작한 디저트 ‘코슈타르트’를 전국 30여개 매장에서 동시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코슈타르트는 일반 설탕보다 약 10배 이상 높은 원가의 천연 감미료로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해 당 섭취 부담은 덜어주면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타르트다.
지난 1월 명동, 강남, 강서, 안산 4개의 드롭탑 직영점에서 테스트 판매로 출시됐다. 고객 선호도와 철저한 분석을 통해 타르트 매출이 34% 이상 증가, 전체 매출이 20% 이상 뛰는 효과를 가져왔다.
드롭탑은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본사에서 메뉴 레시피와 디저트 교육 등을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코슈타르트를 전국 30여 개 매장에서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드롭탑 관계자는 “원재료부터 메뉴, 레시피까지 1년 여 간의 연구와 개발을 거쳐 출시하게 된 코슈타르트가 직영 매장에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매장을 확대하게 됐다”며 “철저한 가맹점 관리와 교육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고품질의 코슈타르트를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슈타르트는 에그, 코코넛에그, 피칸 등 기본타입부터 딸기, 망고, 치즈, 마카롱, 쿠키 등 15종을 판매 중이다. 부산, 대전, 전주, 제주, 경주, 광주 등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국 코슈타르트 판매 매장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