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영상] 'MBC 스페셜' 아빠들의 육아휴직은 금단의 열매…'사내눈치·경력단절·육아고충' 아빠들의 현실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MBC 스페셜' 아빠들의 육아휴직은 금단의 열매…'사내눈치·경력단절·육아고충' 아빠들의 현실은?

[뉴스핌=양진영 기자] 'MBC 스페셜'에서 아빠들의 육아휴직 현실을 들여다본다.

1일 방송되는 MBC 스페셜 '슈퍼맨은 없다 - 아빠들의 육아휴직' 편에서는 예비아빠 서현규 씨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육아휴직에 나선 아빠들을 만난다.

서현규씨는 “남자한테는 육아휴직이 금단의 열매? 먹어도 되지만 감히 먹으려고 하지 않는 그런 거 같아요"라고 말한다.

대한민국 ‘남성 육아휴직’의 제도적 수준은 OECD국가 중 ‘최고’수준, 전체 사용자 중 실제 남성 사용률은 10% 남짓?! 제도의 확대나 활성화도 중요하지만 이제 진짜 바뀌어야 할 것은 기업과 사회의 인식이다. ‘슈퍼맨은 없다-아빠들의 육아휴직’에서는 ‘육아휴직’이라는 단어조차 꺼내기 어려운 이 현실 속에서 감히 금단의 열매에 손을 댄 용감한 아빠들을 만나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 사무실 출근이 아닌 육아 출근을 택한 용감한 아빠들!

육아휴직 2개월 차 송석리씨는 “뭐 하루, 이틀이다 그러면 할 만한 것 같은데 이게 365일이 같은 패턴으로 계속 반복된다고 하면 진짜 힘들 것 같고, 그동안 엄마들이 육아하면서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참 힘들었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라고 말했다.

육아가 엄마의 몫이라는 얘기는 옛말, 독박육아맘, 경단맘들을 위해 아빠들이 발 벗고 나섰다. 쌍둥이 출산 후 우울증과 육아공포에 시달리던 아내를 위해 중소기업에서 과감히 육아휴직을 낸 육아출근 4개월 차 박기범씨, 출산 휴가를 마친 아내를 대신해 육아휴직을 쓴 육아출근 4개월 차 심재민씨, 육아휴직을 내고 서울을 떠나 강원도 전원생활을 택한 육아출근 7개월 차 김수열씨까지. 회사걱정, 수입걱정을 하는 것도 모자라 육아에는 퇴근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들의 좌충우돌 생활상을 들여다본다.

■ 남성들의 육아휴직을 가로막는 ‘사내눈치’

실험 카메라 중 한 참여자는 “근데 우리 회사에서 해줄까요? 제가 봤을 때는 바로 아웃일 것 같은데...”라고 말한다. 수도권의 한 중소 제조업체, 회사의 꽃이라 불리는 영업직 사원들의 갑작스런 육아휴직 선언으로 사무실이 발칵 뒤집혔다. 중소기업의 특성상 육아휴직으로 인한 인력의 장기 공백이 회사에 가져올 영향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육아휴직으로 인해 생긴 업무공백을 메워야 하는 동료들과 팀장들의 솔직한 반응을 통해 남성들에게는 ‘사내눈치법’에 불과하다는 육아휴직 신청현장의 속살을 들여다본다.

■ 아빠는 슈퍼맨이 될 수 있을까?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김수철씨(가명)는“상사에게 말했더니... ‘남성 육아휴직을 내줄 바에는 내보내고 새로운 사람을 채용해서 그 사람을 가르치자.’ 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제가 인사담당자라는 게 너무 싫었어요"라고 고백했다.

한 중소기업의 영업직으로 근무하던 김진성씨. 자녀와의 시간을 갖기 위해 1년간의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을 하려 했지만 그가 돌아갈 수 있는 자리라곤 경력과는 전혀 무관한 회계부서. 회사에 더 이상 그의 자리는 남아있지 않았다. 육아휴직을 쓰겠다는 직원에게 퇴사를 권한 경험이 있다는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김수철씨(가명)는 중소기업에서 남성이 육아휴직을 한다는 것은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불가능한 일이라고 못 박는다. 이는 특별한 누군가의 경험담이 아니라 바로 우리 주변의 이야기다.

육아휴직 4개월 차 박기범씨의 아내 황은주씨는 “육아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가 되게 컸었는데 그걸 극복시켜준 건 신랑이에요. 제가 심적으로 많이 극복하는 기회를 준 것 같아요"라고 털어놨다.

낮에는 육아, 밤에는 복직걱정에 잠 못 이루는 아빠. 하지만 아이의 미소가 자신을 향할 때면 절대로 이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우리 시대의 슈퍼맨들. 그러나 슈퍼맨은 아빠만의 노력으로 될 수 없다고 그들은 입을 모은다. 이에 남성들의 육아휴직을 둘러싼 다양한 입장을 들어보고 현실화를 위한 조건들을 찾아본다. 1일 밤 11시10분 MBC에서 방송.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