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일까지 브랜드존 운영...사진 강좌 등 운영
[ 뉴스핌=황세준 기자 ]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니콘이 한국에서의 첫번째 이벤트를 에버랜드(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서 진행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키타바타 히데유키)는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 옆 ‘플란다즈’에 다음달 4일까지 브랜드존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브랜드존은 오는 7월 25일 니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첫번째 소비자 행사다. 에버랜드를 찾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체험, 사진 강좌, 나만의 카메라 그리기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에버랜드 내 'FM2' 대형 조형물 포토부스 모습 <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
체험공간에는 신제품 DSLR 카메라 'D7500'을 비롯해 'COOLPIX W100' 등 니콘의 다양한 제품을 마련한다. 제품 체험 고객에게는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온라인 쇼핑몰 20% 할인쿠폰(최대 10만원)도 제공한다.
포시즌스 가든에 조성한 포토존에서는 다양한 테마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니콘은 별도의 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니콘의 사진교육 프로그램 ‘니콘스쿨’을 현장에서 진행한다. 오중석 사진작가의 특별강좌와 인물촬영, 야경촬영 실습 강좌 등을 마련한다.
니콘 브랜드 존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7시30분까지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주말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영업마케팅 본부장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니콘의 브랜드를 보다 친숙하게 알리고 사진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