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현대차, 中 실적 반등 실마리…싼타페·쏘나타 판매 증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월 싼타페 1199대 팔아 3월보다 70% 늘어
판매량 바닥 확산, 본격 회복은 4분기 돼야

[편집자] 이 기사는 5월 12일 오후 3시04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 뉴스핌=한기진 기자 ] 현대자동차가 중국시장 부진을 타개할 실마리를 찾았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에 따른 판매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력차종의 판매가 ‘반등’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서다. ‘실력’으로 어려움을 헤쳐나가겠다며 품질력을 내세운 싼타페, 쏘나타의 4월 판매량이 3월보다 개선됐다.

12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중국 합작법인인 북경현대의 4월 개별 차종 판매량은 싼타페가 1199대로 3월(704대)에 비해 70%(495대) 늘었다. 쏘나타(LF)도 1034대로 전달(987대)보다 47대를 더 팔았다. 특히 두 모델의 4월 판매량은 사드 보복 직전인 2월에 싼타페 1203대, 쏘나타 916대와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왔다.

두 모델의 판매량 반전은 북경현대가 4월 한달 동안 총 3만5009대를 팔아 전달(5만6026대)보다 37%나 감소한 상황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 두 모델은 각각 세단과 SUV 모델 중에서 배기량과 가격, 품질이 가장 뛰어나다. 높아지는 중국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췄기 때문에 사드 보복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을 회복했다는 평가다. 

현대차의 중국 판매차 중 3~4월에 판매가 급감한 모델도 배기량 2000CC 미만의 소형차다. 세단에서는 베르나, 엘란트라와 SUV는 IX25, 투산 등이다. 

우저우타오(吳周濤) 북경현대 부총경리(부사장 격) 겸 판매본부 부본부장도 지난 4월 열린 상하이모터쇼에서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지면 사드 보복 등 정치적 악재는 점차 약화될 것"이라며 “4월 판매량이 개선되기 시작해 판매 감소세가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북경현대는 공격적인 신차 출시 계획을 잡고 있어 판매량이 회복될 전망이다. 지난 1년간 신제품이 소형 승용차였다면 앞으로 나올 모델은 중고급 세단과 SUV이다. 중국 현지에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세그먼트다.

중국 전략형 SUV인 ix35의 완전변경 모델과 중국형 쏘나타 뉴 라이즈, 그리고 중국 전용 중형세단 미스트라(MISTRA∙중국명 名志)의 성능개선 모델도 판매한다. 하반기에는 소형 SUV(프로젝트명 NU)를 처음으로 선보이고, 전기차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전략 차종인 ‘위에동 전기차'를 오는 7월에 내놓는다. 2020년까지 총 6개 친환경차를 선보인다.

다만 현대차의 중국 판매는 '4월 바닥'이 확실시되지만 본격적인 판매 회복은 올 4분기 이후에나 가능하다는 전망이 많다. 현대차가 중국에서 단기적인 판매상황에 일희일비하기 보다 품질 등 신뢰지표를 지속적으로 높여 중장기적으로 사업 체질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어서다.

임은영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차가 월 9만대 수준의 판매 정상화를 위해서는 큰 폭의 인센티브와 적극적인 신차출시가 동시에 필요해 올 4분기 이후에 본격적으로 회복할 것”이라며 “중국에서 부진 심화가 중장기 경쟁력 제고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FIFA 월드컵 76조원 베팅 전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사상 최대 규모의 스포츠 베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사실상 처음으로 월드컵 특수를 온전히 누리게 되면서 온라인 스포츠북과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 간 고객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CNBC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이번 월드컵 기간 전 세계 베팅 규모가 500억달러(약 76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350억달러를 웃돌았던 수준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프라하 로이터=뉴스핌]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와 함께 A조에 속한 체코 대표팀의 주장인 소우체크. 2026.06.09 wcn05002@newspim.com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경기 수가 기존보다 40경기 늘어난 104경기로 치러진다. 개최지도 미국·캐나다·멕시코로 확대됐고, 미국 내 스포츠 베팅 합법화 지역도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 전반의 수혜가 예상된다. 맥쿼리는 이번 월드컵이 스포츠 베팅 업체들의 2027년 EBITDA(상각전영업이익)를 2~5%가량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 팬듀얼·드래프트킹스 수혜 기대…스포츠 데이터 기업도 주목 가장 큰 수혜 기업으로는 팬듀얼 모회사인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가 꼽힌다. 플러터의 피터 잭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슈퍼볼 시청자가 약 2억명이라면 2022년 월드컵 결승전은 15억명이 시청했고 전체 대회는 50억명이 지켜봤다"며 "월드컵은 완전히 다른 규모의 이벤트"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미국 내 월드컵 베팅 규모만 약 3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업체별로는 팬듀얼이 약 13억달러, 드래프트킹스(DKNG)가 11억달러 수준의 베팅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MGM,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 펜 엔터테인먼트(PENN)도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도 주목받고 있다. 지니어스 스포츠(GENI)와 스포트레이더(SRAD)는 최근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에 축구·야구·하키·UFC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에서는 베팅 산업 성장에 따라 경기 데이터와 실시간 통계의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칼시·폴리마켓 급성장…예측시장도 월드컵 특수 이번 월드컵은 예측시장 플랫폼의 성장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파이퍼 샌들러에 따르면 칼시와 폴리마켓의 합산 거래량은 최근 7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칼시는 이번 월드컵과 관련해 약 500개의 예측 시장을 개설했다. 현재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은 결승전 우승팀 예측으로, 스페인과 프랑스가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최근 팬애틱스, 팬듀얼, 드래프트킹스도 예측시장 사업에 뛰어들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월드컵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스포츠 베팅,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는 초대형 비즈니스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월드컵이 관련 기업들의 성장성을 시험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oinwon@newspim.com 2026-06-10 22:35
사진
박지원 "정청래, 전대 불출마해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 지지율 하락과 전당대회 갈등을 거론하며 정청래 대표 등 지도부의 총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사진 = 뉴스핌DB] 박 의원은 10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일부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에 뒤진 결과를 언급하며 "정청래 대표 등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책임지고 불출마 선언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 지지도가 국민의힘보다 낮게 나온 상황인데도 지도부가 침묵하고 있다"며 현 상황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과 관련해서도 "부정 평가가 더 높게 나온 일부 여론조사를 보고도 아무런 대응이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현재 상황을 "강 건너 불이 아니라 민주당사에 핵폭탄이 떨어진 것"이라고 표현하며 지도부가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8월 17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계파 갈등이 커지는 데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지금까지 이재명 대통령이 잘해 여기까지 왔지만, 이런 식이면 패배할 수 있다"며 "이번 상황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지 싸움으로 가면 망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당권 경쟁이 이번 파동을 지나며 정리될 수 있다고 보면서도, 현 지도부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억울하더라도, 스스로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더라도 국민이 나가라고 하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40.4%, 국민의힘 지지율이 41.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1.2%포인트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min72@newspim.com 2026-06-10 21: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