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탐험’ 주제로 한 캠페인..4년 연속 국제 광고제 수상 영광
[뉴스핌=이에라 기자]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클리오 스포츠 광고제에서 국내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 수상작은 '맥머도 어드벤처' 캠페인 영상이다. 노스페이스는 이벤트/체험(Events/Experiential) 부문에서 금상(GOLD), 옥외광고(Out of Home/Ambient) 부문에서 동상(BRONZE)을 수상했다. 최고상으로 수여되는 대상(GRAND)도 거머쥐며 3관왕에 올랐다.
이 영상은 노스페이스 팝업 스토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맥머도 재킷을 착용한 후 120m 떨어진 길 건너편 무료 계산대를 향해 짚라인(ZIPLINE)을 타고 내려가는 도전을 담아냈다.
쇼핑 중 펼쳐지는 짜릿한 모험의 순간을 생생하게 그린 이 영상은 1000만 조회수(페이스북 약 521만, 유튜브 약 530만)를 돌파하는 화제를 모았다.
노스페이스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담아 '새로운 탐험의 시간'이란 주제로 노스페이스가 디지털 광고회사인 이노레드와 스페이스몬스터콘텐츠와 공동 기획하고 제작됐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세계적 국제 광고제인 ‘클리오 스포츠 광고제’에서 국내 최초로 대상을 수상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께 노스페이스의 브랜드 정신을 특별한 경험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노스페이스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