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가 경차 스파크를 140만원 할인하는 등 전방위 경차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쉐보레는 지난달 스파크의 새 광고 모델로 배우 신구씨를 발탁한 바 있다.
가족과 안전을 주제로 한 캠페인 영상이 따뜻한 감동 스토리로 입소문을 타고 2주만에 페이스북을 비롯한 온라인 채널에서 조회수 150만을 돌파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쉐보레의 설명이다.
스파크의 새 광고 캠페인은 ‘소중한 사람을 위한 차’를 주제로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중견배우 신구씨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일섭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스파크는 경차급을 뛰어넘는 성능과 검증된 안전성으로 시장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모델”이라며 “제품의 특별한 가치를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어필하고 시장 반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이달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현금 할인과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6월 스파크 구입 시 80만원 할인 또는 120만원 상당의 LG 트롬 세탁 건조기를 증정하며 재구매 할인 혜택을 포함하면 최대 140만원까지 구입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