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시승기] 세단 타던 '두 살배기', 패밀리SUV '코란도C'에 빠졌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넓은 공간, 활용도 높은 2열…남한산성 구불구불 언덕길 '씽씽'

[뉴스핌=전민준 기자] 중형세단 뒤에 탈 때 마다 낑낑 대던 두 살배기 딸아이. 세단보다 큰 SUV보더니 미소 짓는다. 실내 의자에 앉더니 신나서 엉덩이를 들썩인다. 패밀리카로 SUV가 사고 싶어지는 순간이다.

23일 기자가 시승한 SUV는 올해 1월 쌍용자동차가 내놓은 '뉴스타일 코란도C. 스마트 AWD시스템과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옵션으로 장착된 2877만원짜리 최상위 DX모델이었다.

기자는 이날 뉴스타일 코란도C가 패밀리카로 적합한 지 알아보기 위해 카시트와 유모차를 싣고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과 남한산성 일대를 시승했다.

쌍용차는 코란도C를 출시하면서 패밀리카라는 점을 강조했다. 패밀리카라면 운전자만큼 뒷좌석에 있는 가족들의 안전과 편의성도 중요한 게 사실. 코란도C는 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7.5도 리클라이닝(뒤로 젖히기)과 폴딩이 가능해 뒷좌석 동승자의 선호에 맞게 시트를 조정할 수 있으며 짐이 많을 경우 2열 시트를 자유롭게 조절 가능해 완전히 평평한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러기지룸에는 대형 2단 트레이가 마련돼 수납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게다가 2열 바닥 중앙의 센터터널도 없애 개방감을 넓힘으로써 한층 넓은 2열 공간을 확보했다. 패밀리 SUV에 걸맞게 공간 확보에 노력을 많이 기울인 느낌이다.

코란도C.<사진=전민준 기자>

패밀리 SUV 정체성에 맞게 안전성도 대폭 강화했다.

경쟁 모델 중 최초로 전방 세이프티 카메라가 적용됐고 화대 적용된 전후방 감지센서와 후방 카메라의 조합으로 주차나 저속주행 시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다.

실내 공간 테스트를 마친 뒤 곧바로 남한산성으로 이동했다. 경기도 성남시 수진동에서부터 시작해 남한산성 중앙주차장까지 가는 길은 좁고 구불구불 하면서 경사가 급하기로 소문난 구간이다.

코너링과 고갯길에서는 SUV의 장점이 그대로 드러났다. 코란도C 특유의 핸들링은 곡선 구간에서도 경쾌한 움직임을 보였다. 가속 구간에서도 쉽게 제한속도에 이를 정도로 가속감이 좋았고 엔진 소음도 진동도 거의 느낄 수 없었다.

2.2리터 e-XDi220 엔진과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이 최고출력 178마력, 최대 토크 40.8㎏·m의 힘을 맘껏 뿜어냈다. 다만 2열에서의 승차감은 울렁임이 느껴져 다소 불편했다.

고급스러운 느낌은 적지만 실제 차를 타는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들을 잘 다듬어 발전시킨 뉴 스타일 코란도C는 어린 자녀들과의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 '우리 가족 첫번째 SUV'라는 슬로건이 잘 어울리는 차다. 가격은 트림별로 2243만~2649만원이다. 

코란도C.<사진=전민준 기자>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