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산업연, 올해 성장률 전망 2.8%로 상향조정..."수출 회복세 뚜렷"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출 전망도 11.1% 증가 '낙관'...6년 만에 두 자릿수 전망
철강과 반도체 수출단가 상승 지속...수출 회복세 견인차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산업연구원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전년도와 비슷한 2.8% 내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말 분석한 경제성장률 전망치 2.5%보다 0.3%p 높은 수치다. 

산업연구원은 27일 '2017 하반기 경제·산업전망'을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을 당초 2.5%보다 0.3%p 상향한 2.8%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국내경제는 하반기에 수출과 수출과 투자 증가세가 상반기보다는 다소 둔화되지만, 소비가 비교적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란 분석이다. 전년 패턴의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동기비 성장률은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민간소비에 있어 연간 2%대 초반 증가를 예상했다. 대내외 여건 개선과 새 정부의 정책 기대감 등이 소비 심리 안정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나, 소득 여건의 부진과 대출규제 강화 등 일부 제약요인들로 인해 완만한 회복세가 예상된다. 

설비투자는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건설투자는 둔화될 전망이다. 세계경기 회복세에 따른 수출산업의 생산 확대로 증가세를 회복할 전망이며, 건설투자는 신규 민간건설 수요 둔화와 토목건설 수요의 부진으로 증가세가 둔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자료: 산업연구원, 무역협회)

수출은 당초 예상한 2.3%에서 크게 오른 11.1%로 6년 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할 전망이다. 올 하반기 수출물량의 회복에도 불구하고 수출단가 상승폭의 축소와 기저효과 등으로 증가율이 다소 낮아질 전망이나, 상반기 호조에 따른 영향으로 연간 증가율이 6년 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할 것이란 분석이다. 

수출 상승 요인으로는 자동차, 조선, 일반기계, 철강, 석유화학, 정유, 섬유, 가전, 정보통신기기, 디스플레이, 반도체, 음식료 등 12대 주력산업이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표적 부품소재산업인 철강과 반도체는 수요회복과 공급요인으로 수출단가 상승이 지속될 전망이다.

철강은 수요회복, 원자재 가격 상승, 중국 구조조정으로 공급과잉 해소 등 용인으로 수출단가가 상승했으며, 하반기에도 이러한 추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또 반도체는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들이 D램에 대한 투자를 촉소하면서 공급부족 현상이 지속돼 메모리반도체 단가 상승을 이끌 전망이다.  

수입 역시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된 15.2%를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8.2% 증가할 전망이다. 수출입 무역수지는 전년 대비 약간 줄어든 827억 달러를 예상했다.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연장, 세계경기 회복 등 상승 요인보다 미국 석유 증산, 금리 인상으로 인한 달러화 강세 등 하락 요인이 다소 유세할 것이란 전망으로, 연평균 약 50달러 내외가 예상된다.  

원/달러 환율은 전년(2016년 1,161.0원) 대비 약간 낮은 1,150원대로 전망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 기조가 달러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나, 상반기에 급락한 영향으로 인해 연간 전체로는 낮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한편, 세계 경제는 주요국들의 경기 부양 정책 기조 속에서 선진국과 개도국의 동반 성장에 힘입어 전년보다 높은 성장률이 예상된다. 

미국은 내수 호조 등으로 성장률의 상승이 기대되며, 유럽 국가들과 일본도 확장적 통화정책 기조로 완만한 성장세가 예상된다. 반면, 중국은 구조조정과 금융규제 강화 등으로 성장 둔화가 예상된다.

유병규 산업연구원장은 "반도체를 필두로 주력품목의 수출 회복세가 뚜렷하다"며 "당초 경제성장률 전망보다 긍정적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성훈 기자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