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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록 전 대변인 "이번 사건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여"
[뉴스핌=김신정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측은 30일 '문준용 특혜취업 의혹 제보 조작'파문과 관련 입장 표명을 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일부 언론 매체는 안 전 대표가 이르면 이날 입장 표명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국민의당 김경록 전 대변인은 이날 문자메시지를 통해 "오늘 안철수 전 대표가 입장표명을 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가 있었다"며 "(그러나) 오늘 입장 표명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김 전 대변인은 "하지만 안 전 대표는 이번 사건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또 당의 적극적인 협조로 검찰 수사가 조속하고 철저하게 이뤄지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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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박지원 전 중앙상임선대위원장이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오찬 회동을 위해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