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아이돌학교'가 첫방을 앞둔 가운데 벌써 스포일러가 나돌았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엠넷 '아이돌학교' 데뷔평가 무대 선정 결과 정리.jpg (ㅅㅍㅈㅇ)"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한 장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는 걸그룹 레드벨벳, 트와이스, 여자친구, 러블리즈, 블랙핑크의 히트곡 무대에 도전하는 '아이돌학교' 멤버들이 공개돼 있다. 스포일러라 정확한 내용이라 볼 수는 없지만 이름이 알려진 연습생들의 무대는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특히 트와이스 데뷔 서바이벌 '식스틴'에 출연했던 JYP 출신 김은서가 트와이스의 'CHEER UP'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과거 일진 논란이 있었던 이채영, 김흥국 딸 김주현 역시 트와이스의 무대를 재현한다.
또 스포일러에 따르면 SM 루키즈 출신 헤린은 여자친구의 JYP 출신 나띠와 함께 '오늘부터 우리는' 무대에 선다. '프로듀스101'에 출연했던 이해인은 역시 JYP 연습생 추린인 박지원과 함께 블랙핑크의 '휘파람' 무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아이돌학교'는 13일 밤 9시30분 Mnet에서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