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냉장고 속 가득한 먹다 남긴 음식들. 어떻게 보관할지 몰라 시들고, 눅눅해지고, 썩어 버리진 않나요? 여기 5가지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 케이크
여러분들은 케이크를 어떻게 자르시나요? 보통 반씩 네 번 자르거나, 밖에서 중앙으로 칼질을 하죠. 이제 케이크의 중앙을 자르세요.
조각을 뺀 케이크를 합치면 다시 새 케이크처럼 되니까요. 이 편이 케이크 수분 증발을 막아줘서 몇일은 촉촉한 케이크를 즐길 수 있답니다.
◆ 샐러드
샐러드를 해먹으려고 사놓은 파프리카, 상추, 양파, 토마토, 오이 등 채소들. 냉장고 속 시들시들해진 채소를 그냥 버리시진 않나요? 이제 샐러드 접시에 페이퍼타올을 깔아보세요. 페이퍼타올이 채소에서 나온 수분을 흡수해 채소를 싱싱하게 유지해준다네요.
◆ 감자칩
먹고 남은 감자칩을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보통 스카치테이프로 봉지를 밀봉하거나 플라스틱통에 옮겨 담기도 하죠. 그럼에도 불구 장마철엔 눅눅해지기 쉬운데요. 전자레인지에 30초만 넣으면 다시 바삭바삭한 과자를 즐길 수 있습니다.
◆ 토마토
토마토는 수분이 증발해 겉 표면이 쭈굴쭈굴해지기 쉬운 채소입니다. 토마토의 꼭지 부분이 바닥에 닿게 보관하면 수분 증발을 막을 수 있어서 오래 보관할 수 있답니다.
◆ 감자
감자에 싹이 나면 골치 아프죠. 일일히 싹을 제거하느라 귀찮고요. 이제 감자를 사과와 함께 보관해보세요. 사과는 에틸렌 가스를 내뿜는데 채소를 오래 보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출처(thesun.co.uk, 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