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극단 해적의 연극 '반가운 손님'이 공연된다.
연극 '반가운 손님'이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1일까지 대학로 30스튜디오에서 공연된다.
'반가운 손님'은 아무도 볼 수 없는 글을 쓰는 오빠와 그의 유일한 독자 동생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해 소극장 혜화당 단단페스티벌에서 단막극 형식의 50분짜리 공연에서 대본을 수정하고 시간을 늘려 올해 정식 공연을 선보인다.
황선택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신진우, 이화, 정현구, 차성만, 신지웅, 전덕환 등이 출연한다.
한편, 연극 '반가운 손님'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극단 해적